2020/11 113

미쳐 돌아버린 빤스사랑제일교회, 이번엔 대놓고 화염병 투척

온갖 막말과 망언으로 대한민국 기독교계의 수치라 불리는 빤스사랑제일교회(대표: 전꽝훈 교주)가 완전히 미쳐 돌아버렸다. 11월 26일 서울북부지법의 집행인력 500여명이 빤스사랑제일교회 예배당 철거에 들어갔으나 – 빤스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의 난동으로 인해 철거가 무산되었다. 빤스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은 버스를 비롯한 온갖 차량을 동원해 집행인력의 진입을 저지시켰으며, 쇠파이프를 들고 화염병을 던지거나 화염방사기를 쏴대는 등 난장판을 만들어 놓았다. [동균신문 편집실]

사회 2020.11.30

국민의짐 주Ho영, 또 막말

국민의짐 원내대표 주Ho영(주 호영) 씨가 11월 27일 원내대표단회의에서 추미애 법무장관을 “고삐 풀린 미친 말”이라 칭하며 도를 넘은 막말을 퍼부었다. 주Ho영 씨는 “썩렬씨에 대한 징계 요구와 직무정지 사유는 부당함을 일일이 언급했지만 – 절차조차 불법과 무리수로 가득 찼다. 추미애 장관이 광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봤는데 – 이쯤 되면 ‘광인 전략’인지, 광인인지 헷갈릴 지경이다”라 지껄여대며 추미애 법무장관을 향한 인신공격성 망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싸질렀다. 주Ho영 씨의 이런 막말은 민주정부 3기의 검찰개혁을 방해하고 부패검사 썩렬씨를 두둔하려는 목적이 깔려 있는 – 아주 파렴치하고 저열한 언어폭력이라 할 수 있다. [동균신문 편집실]

정치 2020.11.30

문중원 열사 1주기… “죽음의 경주를 멈춰라!”

11월 29일 오늘은 마사회의 부조리한 운영 행태를 고발했던 문중원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문중원 열사가 기수로 있었던 은 2005년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7명의 기수와 마필관리사가 목숨을 잃는 비극이 여러 차례 이어졌다. 11월 23일 문중원 열사의 유족들과 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문중원 열사 1주기 추모주간 선포’기자회견을 가지고 – 정부와 국회 그리고 한국마사회에 기수와 마필관리사의 노동권 보장과 참사 재발 방지 대책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문중원 열사의 부인 오 은주 씨는 “2019년 11월 29일, 제 남편은 15년 동안 부산경마장에서 기수로 일하다 경마장 내의 부조리와 갑질을 견디지 못하고 41살의 젊은 나이에 목숨을 끊었다. 아직도 믿기 힘들다”고 문중원 열사 사망 ..

사회 2020.11.29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재정난 타개 위해 임금 삭감

스페인의 유명 축구단인 FC 바르셀로나가 재정난에 빠지면서 리오넬 메시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임금의 1억 2,200만 유로를 삭감하겠다고 선수단과 합의를 이행했다. 우승 26회에 빛나는 스페인 LFP 리그의 명문 팀으로 꼽히는 FC 바르셀로나는 선수들에게 줄 5,000만 유로 가량의 임금 지급을 3년 연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올 한 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FC 바르셀로나는 9,700만 유로의 손실을 입었으며 – 해당 구단의 부채는 4억 8,800만 유로로 늘어났다. 이번 합의에 대해 FC 바르셀로나 구단은 “현재의 재정 상황을 바꿔놓을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문화 & 스포츠 2020.11.29

[특별 게재]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를 자백한 전직 검사 (by 이재명 경기지사)

(본 글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칼럼으로, 동균신문이 특별 게재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대상은 대통령을 비롯, 국회의원, 대법관, 판·검사, 중앙행정기관 정무직 공무원, 시·도지사 등이며, 전·현직 모두 해당됩니다. 저 역시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전직 고위 검사출신으로 국민의힘 추천 공수처장후보인 석동현 변호사께서 페북에서 공수처법을 두고 “정권 눈밖에 난 고위공직자는 언제든 제물이 될 것이니 경기지사 그만둔 뒤라도 결코 안심하지 마시라” 충고하셨습니다. 공수처 대상은 익히 잘 아는 바 마음은 고맙습니다만, 걱정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있는 죄는 덮으면서 없는 죄는 만드는 검찰의 역대급 무소불위”라면서 “결국 정권이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하셨습니까. 이는 검사 ..

정치 2020.11.29

[특별 게재] ‘판사 사찰’ 관련 핵심사안은 무엇인가? (by 조 국 전 민정수석/전 법무장관)

(본 글은 조 국 전 민정수석/전 법무장관이 페이스북에 작성한 글로, 동균신문이 특별 게재합니다) 언론이 전혀 묻지도 취재하지도 않는 ‘판사 사찰’ 관련 핵심 사안, 즉 ‘물의야기법관’ 파일에 대하여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한 취재를 하지 않고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자료다”라고 검찰 변호에 급급한 언론은 ‘검찰교(敎)’ 또는 ‘윤석열교’ 신도임을 자인하는 것이다. 1. 양승태 대법원장 수사팀 외에는 공유가 금지된 ‘물의야기법관’ 파일을 검찰 내에서 본 사람은 누구인가? 윤석열 총장은 당연히 보고를 받았을 것이라고 추정되는바, 윤 총장 외 누가 이 파일을 보거나 공유했는가? 2. 윤석열 총장은 ‘판사 사찰’ 문건을 보고 받고 대검 공판송무부가 아니라 대검 반부패부에 보내주었는데 당시 심재철 반부패부장은..

정치 2020.11.29

[社告] 썩렬씨의 판사 사찰 행각에 대해 심층 취재하지 않는 ‘검찰교’ 신도 ‘주요 언론’에 유감을 표한다!

검찰의 두목인 썩렬씨가 판사들을 사찰하여 판사 성향 분석 문건을 만드는 등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제왕적 검찰 두목의 본색을 드러내 대한민국을 ‘검찰 독재’ 공화국으로 만드려 하고 있다. 썩렬씨의 ‘판사 사찰’행각에 대해 제대로 된 비판 취재를 하지 않는 주요언론은 더욱 가관이다. 아예 썩렬씨 호위무사 부대가 된 지 오래다. ‘판사 사찰’에 대해 깊이있는 취재를 하지 않고 오로지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썩렬씨와 검찰을 대변하는 데 급급한 대한민국 주요 언론은 ‘검찰교’신도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번에 인터넷 독립언론 의 취재로 드러난 검찰의 판사 사찰 행태는 헌법에 보장된 3권분립을 저해하고 검찰권력의 독재를 강화하여 입법, 사법, 행정 모두 검찰권력과 검찰의 입맛에만 맞는 판사들로 채우는 무시무시한 행위..

칼럼 2020.11.29

검찰기자단 해체 청원 46,000명 돌파… 검언개혁을 바라는 민주시민들의 뜨거운 마음이 이어지다!

검찰과 주요언론의 “썩렬씨 띄우기” 작태가 도를 넘어선 가운데 – 검찰 기자단 해체를 촉구하는 청원이 4만 6천 명을 돌파했다. 11월 26일에 올라온 이 청원을 게시한 익명의 시민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는 검찰, 그 검찰 뒤에는 특권을 함께 누리며 공생하는 검찰 기자단이 있다.”고 밝히며 검찰과 거대언론의 유착을 꼬집었으며 제1공영방송 KBS(한국방송공사) 정연주 전 사장의 ‘검찰기자단 – 참으로 기이한 집단’이라는 칼럼을 제시하며 ‘검찰 뒤에 숨어 특권을 누린 검찰기자단의 실체가 이 정도라니 놀랍다’고 검찰기자단의 폐해를 비판했다. 아울러 “검찰기자단의 말 한 마디, 글 한 줄로 더 이상 대한민국이 농락다하지 않도록 검찰기자단을 해체해 달라”는 당부로 끝을 맺었다. 11월 27일 기준으로 해당 청..

사회 2020.11.28

코스피, 이틀 연속 최고 갱신

11월 27일 –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동반 ‘사자’덕분에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7.54포인트 – 0.29% 상승한 2633.45로 거래를 마쳤으며 – 전일 기록한 종가 기준의 최고치(2625.91)를 뛰어넘었다. 이는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저마다 1,967억원, 768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의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 기관은 2,792억원을 팔아치우며 코스피의 이틀 연속 상승을 이끌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