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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報] 우토로 마을 강제징용 증인 강경남 할머니 소천

‘강제징용의 산 증인’으로 불리며 일본 우토로 마을을 지켜왔던 강경남 할머니가 11월 21일 -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강경남 할머니는 경상남도 사천 태생으로 – 8살 때 가족들과 함께 일본에 강제징용되었으며, 해방을 1년 앞두었던 1944년 우지 시의 우토로 마을로 이주했다. 이후 우토로 마을의 1세대 중 유일한 생존자로 남아 ‘강제징용의 산 증인’으로 불리었다. 그리고 2015년에는 MBC(문화방송) 텔레비전의 에 출연하여 재일동포 차별의 아픔을 전했으며, 당시 촬영 차 우토로 마을을 찾았던 유재석과 하하는 강경남 할머니를 마주하고 “너무 늦게 와 죄송합니다”며 안부를 전했다. [동균신문 편집실]

사회 2020.11.26

권갱애, 민주정부 3기 비하 망언했다

뉴라이트 파쇼로 변절한 권갱애(권경애) 씨가 현 민주정부 3기를 “합법적 독재”라고 비하하는 망언을 주둥아리로 지껄였다. 11월 25일 권갱애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장관의 썩렬씨 직무 배제와 징계 청구를 문재인 대통령이 승인했는가를 따지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다. 대통령 승인이 없었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운영 능력을 상실한 유고 상황이고, 추미애 장관은 국정을 농단한 국헌문란범으로 둘 다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현 문재인 민주정부와 추미애 법무장관을 폄하하는 천박한 망언을 퍼부어 댔다. [동균신문 편집실]

정치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