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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는 지금] 12월 10일, 미국서 코로나 백신 나온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배포일을 12월 10일로 예상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21년 초부터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25일 미국의 경제방송 CNBC의 보도에서 – 미국 보건부의 알렉스 에이자 장관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2월 10일부터 백신을 배포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표명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첫 배포되는 12월 10일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가 열리는 날로 – 이 날 위원회에서는 화이자와 바이오&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에 대해 긴급승인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1.25

[국제경제는 지금] 이르면 12월부터 미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르면 12월 11일부터 –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다. 미국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사업을 담당하는 몬세프 슬라위 박사는 CNN에 “백신 사용 승인이 내려지면 24시간 이내에 접종 현장에 백신을 보내는 것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20일 미국의 유명 제약사 화이자(Pfizer)와 협력관계인 독일의 바이오&테크는 공동개발에 성공한 코로나19 백신의 미국 내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제출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1.23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5만명 넘었다

11월 18일 기준으로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가 25만 명을 넘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 자료에 의하면 –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는 25만29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1150만명이다.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연일 확진자가 10만명 이상 나오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리자 뉴욕 시 당국은 11월 19일부터 공립학교를 임시 폐쇄하게 되었는데 – 이는 코로나19 양성률이 3%를 넘자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공립학교 임시 폐쇄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국제 2020.11.20

코로나19 백신 개발하는 독일 회사:“내년 겨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11월 9일 미국의 화이자(Pfizer)사는 독일의 바이오&테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백신에서 90% 이상의 예방효과를 보인 중간 결과를 발표하여 화제를 끌고 있는 가운데 – 이번 3차 임상시험에는 43,5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화이자 사와 함께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사의 공동 최고 경영자(우구르 사힌 교수와 그 아내)는 “내년 여름부터 백신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겨울이 되면 우리 인류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하루속히 백신이 안전하게 개발되어 코로나19가 이 지구를 떠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