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40

[사설] 썩렬씨에게 죽음을!

검찰개혁을 방해한 파렴치한 부패검새 두목 썩렬씨(실명 윤 석렬씨)가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썩렬씨가 저지른 죄악에 비하면 정직 2개월 처분은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 생각된다. 썩렬씨가 저지른 죄악은 한두개가 아니고 여러 개다. 썩렬씨는 - 정치검찰의 횡포가 난무했던 MB 정부(2008 ~ 2013, ‘명박그네 9년의 악몽’1부)를 ‘쿨하다’라고 긍정 평가해 MB 시절 검찰의 만행을 눈감은 죄, 부인(김거니 씨)과 장모(죄은순 씨)가 저지른 금융 횡령범죄를 봐준 죄, 수구종편 챤네루A(도아닛뽀 산하)를 비롯한 더러운 언론권력과 유착한 죄, 헌법 위에 군림하며 추미애 법무장관 앞에서 대든 죄, 법꾸라지이자 그네정권 부역자이자 국정농단 부역자 우뱅우를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검사”로 칭송하여 민주시..

칼럼 2020.12.16

[사설] 썩렬씨를 탄핵하라! 검찰을 개혁하라!

오늘(12월 15일)은 그동안 검찰개혁을 방해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에 자기정당화까지 내뱉었던 사상 최악의 검찰 두목 썩렬씨를 단죄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그동안 썩렬씨(실명 윤 석렬 씨)가 저질러 온 작태는 가관을 넘어 최악이었다.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말로는 그렇게 떠벌리면서 속으로는 부패검새들이 99만원 받고 술을 퍼마시는 것에 대해 비판은 커녕 제식구 감싸기로 부패검새들을 눈감아 주는 다른 한편 – 자신을 출세시킨 사기꾼 MB를 “쿨하다”고 긍정평가하고 법꾸라지 우뱅우를 “유능하고 책임감 있다”고 칭찬하여 민주시민들을 분노케 했다. 더 나아가 썩렬씨는 자신의 장모(죄은순 씨/실명 최 은순 씨)와 부인(김거니 씨/실명 김 건희씨)의 금융 횡령 범죄를 덮었을 뿐 아니라 – 이제는 몰지각한 언론권..

칼럼 2020.12.15

[박종국의 '단소리 쓴소리'] 공수처는 온 국민의 바람이었다

공수처법, 통과 찬성36.9%, 반대54.2% 마치 공수처법이 잘못됐다는 듯 입막음하려는 언론은 더는 국민을 속이지 마라. 겨우 천명도 될까말까 한 모집단으로 여론놀이를 해서 전체 국민 생각처럼 가장하다니? 공수처 설치, 수구보수골통들과 끊임없이 누렸던 고위 공직자들은 싫어할 게 당연합니다. 국가는 국민을 위한 조직입니다. 군립하겠다는 자들, 모두 끌어내려야 합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 제발 적폐언론을 혼낼 입법을 서둘러 만드세요. 우리 국민이 이런 가짜 적폐언론에 휘둘리지 않고, 농락당하게 않겠끔 하세요. 지금 적폐언론이 연일 이런 가짜뉴스 조작해서 보냅니다. 정말 여론조작 하는 이 적폐언론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언론개혁은 나중에 해도 되니까 국민이 더 이상 속상하지 않게 적폐언론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세..

칼럼 2020.12.15

[전망대에서] 대한민국엔 언론이 없다: ‘검찰일보’, ‘재벌일보’만 가득하다

검찰개혁과 함께 우리사회의 당면 과제 중의 하나가 바로 언론개혁이다. 그런데 우리가 아무리 목놓아 언론개혁을 외쳐봐도 언론들은 왜 달라지지 않는 것인가. 이유는 간단하다. 대한민국은 언론이 존재하지 않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대신 일제강점기에는 친일, 해방 후부터 군사독재 시기까지는 친 권력, 그리고 1987년 6.29 선언 이후에는 친 재벌, 친 기득권, 친 검찰 성향의 프로파간다가 언론이라는 가면을 쓰고 활개치고 있다. 특히 조센닛뽀와 도아닛뽀를 비롯한 족벌가문 언론사들을 보면 그 민낯이 제대로 드러난다. 대한민국에는 언론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에 검찰권력의 시각만을 받아쓰는 ‘검찰일보’와 거대 자본, 경제권력의 입맛에만 맞는 기사를 쓰는 ‘재벌일보’만 가득하다. 특히 이들 ‘검찰일보..

칼럼 2020.12.14

[사설] 소방관에게 커피대접하면 ‘뇌물’, 99만원 대접한 검새들은 ‘적법’? 이건 아니다

5년 전 순천향대병원은 환자들을 힘겹게 병원으로 옮긴 소방관들에게 커피를 대접했다가 ‘김영란법 위반’으로 질타를 받았다. 그런데 99만원의 거액을 대접하면서 술이나 퍼마신 정의롭지 못한 검새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더 가관인 것은 검찰의 행태다. 99만원의 거액으로 술이나 퍼마신 검새들을 엄벌하기는 커녕 “김영란법에 규정된 100만원을 넘지 않았으니 적법하다”고 감싸고 자빠졌으니.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검찰인가?! [동균신문 논설실]

칼럼 2020.12.14

[사설] 수구언론의 썩렬씨 사랑, 참 지긋지긋하다

열린민주당이 ‘검찰청법’과 ‘법원조직법’개정안을 예고하여 민주정부 3기의 검찰개혁을 도와주려 하는데 – 수구언론들은 썩렬씨의 대선진출을 막는 법이라 우겨대고 있다. 수구언론들의 썩렬씨 사랑은 지긋지긋할 정도로 도를 넘었다. 이쯤되면 이러한 수구언론들을 ‘검론’이라 부르는 게 답이 아닌가 싶다. 이래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은 함께 가야 한다. [동균신문 논설실]

칼럼 2020.12.13

[사설]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삭감한 기획재정부, 제정신인가?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이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인해 무산되었다. “군인이나 경찰이 아닌 민간인 사고는 국가예산을 편성하기 힘들다”는 황당한 이유에서였다. 기획재정부는 스텔라데이지호 유가족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1차 심새수색 당시 눈앞에 뻔히 보이는 유해를 보고도 데려오지 못한 이들의 피맺힌 절규를 이제는 들어주어야 한다는 유가족의 요구를 벌써 잊었는가? [동균신문 논설실]

칼럼 2020.12.13

[이재명과 이 아침을] 국민의짐에 날리는 일침: 아무래도 퇴진은 국민의짐 의원들의 몫입니다

대한민국에 건강한 보수야당이 생겨 여야가 국리민복을 두고 합리적인 '잘하기 경쟁'이 가능하기를 늘 소망하고 있습니다. 재벌권력·언론권력과 야합하지 않고, 무책임한 발목 잡기와 시대착오적 몽니를 부리지 않으며, 납득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정책을 경쟁하는 건강한 보수야당. 그러나 아쉽게도 이 소망은 난망해 보입니다. 아스팔트 보수와 끝내 결별하지 못하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국정농단에 대해 아직도 반성은커녕 성찰조차 거부합니다. 급기야 독재정권 후예가 '독재' 운운하며 '대통령의 조기퇴진'이라는 망언을 하고 있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거짓을 주장하며 음해하지 않고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애쓴 적 있었는지.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그런 장면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때도..

칼럼 2020.12.13

기획보도 | 12.12 쿠데타: 그 후 41년 (2부)

신군부와 전두환의 앵무새였던 언론들 1961년 군사 쿠데타부터 1979년 총격 사망 시까지 박정희(다까끼 마사오)의 졸개였던 대한민국 주요언론은 12.12 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전두환과 신군부 세력의 졸개가 되어 신군부와 전두환을 찬양하는 신군부의 앵무새가 되었다. 특히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은 1980년 광주민주항쟁을 짓밟고 모든 권력을 장악하게 되는데 – 이 시기부터 조센닛뽀와 도아닛뽀, KBS, MBC를 비롯한 주요 언론들이 전두환의 대변자로 등극하기 시작했다. 조센닛뽀는 1980년 8월 23일 “인간 전두환”이라는 특집 보도를 쏟아내며 노골적으로 전두환을 찬양했으며 – 경쟁사인 도아닛뽀 역시 같은 해 8월 29일 “새 시대의 기수: 전두환 대통령”이라는 기사를 통해 전두환 찬양 대열에 진입..

칼럼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