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 11

[사설] 자사 사장 딸을 기자로 특혜채용시킨 도아닛뽀(동아일보)의 작태를 규탄한다!

조센닛뽀, 중앙르바오와 함께 족벌언론 3대장으로 불리는 도아닛뽀가 자사 사장 김재호씨의 딸을 신입 기자로 특혜채용시켜 말썽을 빚고 있다. 이는 도아닛뽀가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갖다버리고 서서히 김재호 사장의 사유재산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도아닛뽀의 이런 작태는 공정한 언론을 바라는 독자들에 대한 기만이자 스스로 공공재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비열한 행위이다. 그리고 자사 회장 딸을 신입 기자로 채용하는 도아닛뽀의 작태는 언론 사유화와 무관하지 않다. 우리 민주시민은 족벌언론 도아닛뽀의 이런 작태를 더 이상 용서하지 않으며 – 도아닛뽀 구독 거부운동, 챤네루 A 시청 거부운동을 통해 자사 사장 딸을 신입기자로 채용한 족벌언론 도아닛뽀의 민낯을 만천하에 폭로할 것이다. #도아닛뽀_OUT!

칼럼 2020.11.20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분쟁 악화…폭격으로 민간인도 목숨 잃었다

에티오피아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의 무력 충돌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 11월 17일 티그라이에서 폭격으로 인해 민간인 2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도 여럿 발생했다. 에티오피아 정부군은 티그라이의 주도인 메켈레에 근접했으며 – 에티오피아의 아비 아머드 총리는 반군 단체 에 투항할 수 있는 3일간의 시간을 줬다. 이렇게 정부군과 티그라이 반군의 오랜 대치로 인해 약 25,000명 가량의 민간인들은 이웃 국가인 수단으로 피난을 갔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국제 2020.11.20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5만명 넘었다

11월 18일 기준으로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가 25만 명을 넘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 자료에 의하면 –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는 25만29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1150만명이다.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연일 확진자가 10만명 이상 나오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리자 뉴욕 시 당국은 11월 19일부터 공립학교를 임시 폐쇄하게 되었는데 – 이는 코로나19 양성률이 3%를 넘자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공립학교 임시 폐쇄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국제 2020.11.20

[국제경제는 지금] 중국 최대 반도체기업 자광집단유한공사, 채무불이행 상태

중국의 대표적인 반도체기업 자광집단유한공사(칭화유니그룹)가 유동성 위기를 겪다가 채무불이행 상태로 빠져들었다. 11월 15일 만기가 도래했던 13억 위엔어치의 사모채를 상환하지 못한 자광집단유한공사는 채권 상환일을 반년 늦추려 했으나 – 끝내 사모채를 상환하지 못하고 채무불이행 상태로 접어들었다. 자광집단유한공사(칭화유니그룹)은 중국에서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청화대학(칭화대학) 산하 자회사인 청화홀딩스를 통해 지분의 51%를 가지고 있으며 – 대한민국에서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1.20

건설노동자 평균임금, 2년새 48만원 늘어나…

건설노동자의 평균 임금이 2년새 48만원 정도 늘어났는데 – 같은 기간 동안 노동시간도 30분 더 늘어나 업무강도가 높아졌다. 11월 19일 는 ‘2020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 고용현황 조사에서는 건설현장의 평균 진입 연령은 36.6세로, 평균 경력은 13.7년으로 집계되었다. 건설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소득은 2018년 3,429만 8,566원에 비해 48만 2,655원 올라간 3,478만 1,221원으로 기록되었으며, 2018년에 비해 건설노동자들의 출근 시간은 6분 빨라지고 퇴근이 22분 늦어져 노동시간이 30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1.20

백신 낭보 속 백신 루머 조심해야!

미국 화이자 사와 독일 바이오&테크의 백신 임상실험 소식이 대한민국에도 전해지면서 백신 개발 및 수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사이 – 백신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실제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물론 유튜브 등에서도 “백신에 전자칩을 넣어 국민들을 정부가 감시하려 한다”, “백신은 세계 인구를 감축시키려는 빌 게이츠의 음모다” 등 근거가 분명하지 않고 확인되지도 않은 루머가 실제 그런 것처럼 떠돌고 있어 독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1.20

[시민의 소리] 세월호 ‘마지막 생존자 김성묵 씨, 대통령직속 특별수사단 설치 촉구

2014년 세월호 참사에서의 ‘마지막 생존자’로 알려진 김성묵 씨가 세월호 참사 규명과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40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성묵 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의견을 표명하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부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더 이상 마음이 아픈 사람이 없기를 바라고, 속히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정치 2020.11.20

변절자 진쭝권의 최후발악…작작 좀 해라

민주정부 3기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을 퍼붓고 자빠진 변절자 진쭝권(진중권)의 발악이 도를 넘어선 가운데 – 이제는 대놓고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라는 기괴한 책까지 펴냈다. 진쭝권 씨는 “조국 법무장관 논쟁으로 진보가 파국을 맞았다”는 아주 해괴망측한 소리를 지껄였으며 – 현 ‘진보’의 문제점을 담았다고 쌉소리를 떨었다. 파쇼로 변절한 진쭝권의 최후발악, 언제까지 내버려두어야 하는가?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정치 2020.11.20

국민의짐은 공수처 좌절을 바라는가?! 공수처장 후보, 국민의짐 반대로 ‘무산’

국민의짐 추천 위원들이 계속해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 11월 18일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3차 회의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대한변호사협회의 이찬희 회장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정치판의 연속이지 – 특정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기능을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더 이상의 회의는 무의미하다”고 선언했다. 11월 19일 더민주당 법사위원들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 무산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 공수처 출범을 막으려는 반개혁 세력의 조직적인 움직임에 단호히 맞서, 이를 위해 국회의 시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 단호한 성명을 내놓았다. 또한 “국민의짐 추천위원들이 합리적 근거가 아닌, 공수처의 출범을 막으려 거부권을 악용했다”고 덧붙여 고위공직자..

정치 2020.11.20

[팩트체크 48] 국내언론의 어그로성 기사,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지난 몇 년 동안 AKB48 그룹에 대한 대한민국 언론의 어그로성 기사, 허위정보, 오보는 이미 몇 년 간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 AKB48 그룹에 대한 국내 언론의 이런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는 몇 년 째 바로잡히지 않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AKB48 그룹의 국내팬들이 팩트체크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여 자신이 AKB48 그룹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동균신문 편집실]

문화 & 스포츠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