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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 칼럼] 추미애 장관님! 끝까지 검찰개혁 완수해 주십시오!

(매주 토요일 이 시간에는 박종국 작가 겸 에세이 칼럼니스트의 '단소리 쓴소리' 칼럼을 연재합니다) 추미애 장관님! 잘하십니다. 법원은 법과 정의가 살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추 장관님 지지합니다. 끝까지 검찰개혁 완수해 주십시오. 아마 국민 70%는 추미애장관님 편입니다. 나머지 30% 때문에 실망하지 마세요. 70%를 생각하시고 용기를 내십시오. 감히 짐작컨대, 책잡힌 판사의 판결은 틀렸습니다. 다만 그것은 윤석열 풀어주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습니다. 단지 제 개적인 속단일까요? 추 장관님! 결코 흔들리지 마시고 끝까지 정치검찰 척결해주세요. 다들 손에 똥 묻히기 싫어하는데 존경합니다. 추미애 장관님! [박종국 / 페이스북 | 동균신문 특별게재]

칼럼 2020.12.05

[사설] 몰지각한 검찰과 언론, 언제쯤 정신차릴 것인가?

대한민국의 검찰권력(썩렬씨)과 언론권력은 그 자체가 몰지각하고 탐욕스러운 집단이다. 그리고 이 검찰권력과 언론권력의 배후에는 초거대 경제권력이 존재하며, 이들 세 권력은 대한민국의 민주진영과 민주진영을 지지하는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몰지각해도 너무 몰지각한 검찰권력과 언론권력. 언제쯤이면 검찰권력과 언론권력이 개혁될 수 있을까? [동균신문 논설실]

칼럼 2020.12.05

철없는 철구… 이번엔 외모 비하까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의 유명 BJ(방송진행자) 철구 씨가 故 박지선 희극인과 박미선 희극인의 외모를 비하해 말썽을 빚고 있다. 12월 3일 철구 씨는 아프리카 TV 생방송 중에 자신의 외모에 대해 다른 BJ가 “얼굴이 홍록기 같다”고 하자 “박지선은 꺼져라”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그러나 철구 씨가 故 박지선 희극인의 외모를 비하한 것에 대해 지적이 나오자 – 철구 씨는 “생각 없이 말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철구 씨는 인터넷방송 희대의 악동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철구 씨는 광주 민주항쟁을 “폭동”이라 폄훼한 것도 모자라 군에 복무하던 도중 원정 도박까지 일삼았으며, 그리고 이번에는 고인 모독까지 일삼은 인터넷 방송계의 수치라고 불릴 만하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

문화 & 스포츠 2020.12.05

[특집]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그림자 권력: 검언재벌 복합체 – 그 첫 번째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을 뜯어보면 – 전혀 그렇지 않다. 바로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그림자 권력’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그림자 권력’은 바로 ‘검찰권력’과 ‘언론권력’그리고 ‘경제권력’의 삼각동맹 – ‘검언재벌 복합체 마피아’다. 이 ‘검언재벌 복합체 마피아’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래로 72년 동안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 1948년 대한민국의 정부가 수립된 이후부터 2020년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권력’이라 할 수 있다. 검찰권력과 언론권력, 경제권력은 서로 유착관계를 통해 그들만의 기득권을 형성했으며 – 민주정부 3기(문재인 정부)를 흔들..

칼럼 2020.12.05

파파이스, 이달 말로 대한민국 시장 철수

1994년 대한민국에 진출해 유명 프랜차이즈의 반열에까지 올랐던 ‘파파이스’가 이번 달 말을 끝으로 대한민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한때 ‘미국 스타일’ 튀김닭(프라이드치킨)의 대명사로 불리던 파파이스는 2010년대 이후 매출 부진과 지속적인 적자에 시달리다 2020년 12월을 끝으로 26년간 대한민국 시장에서의 영업을 마치게 되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2.05

“검찰개혁을 끝까지 완수하겠습니다!” 추다르크의 강인한 의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다!

추미애 법무장관을 괴롭히는 검언재벌 복합체의 발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 추미애 법무장관은 “이제 대한민국의 검찰을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로 돌려놓을 것”이라 전하며 검찰개혁 완수를 위한 강한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12월 3일 추미애 법무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제식구 감싸며 이익을 함께하는 제 편에게는 유리하게 편파적으로 자행해 온 검찰권의 행사를 차별없이 공정한 법치를 행하는 검찰로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라 강조하며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검찰은 검찰권 독립과 검찰권 남용을 구분하지 못하고, 검찰권 독립 수호를 외치면서 검찰권 남용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검찰은 이제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무서운 집단이 되어버렸다. 전직 대통령도, 전직 총리도, 전직 장관도 가혹한 수사..

정치 2020.12.05

노태우 정부 시기를 묻는 시험문제를 문재인 정부 시기로 둔갑시킨 조센닛뽀

대한민국 언론계의 수치 조센닛뽀가 또 오보를 저질렀다. 12월 4일 조센닛뽀는 온라인판에서 노태우 집권기(1988~1993)에 있었던 ‘남북 기본합의서’체결과 관련된 수능시험문제를 ‘문재인 정부(2017~현재)’시기로 둔갑시키고 - “너무 쉬운 한국사 20번 논란: 수능 문제로 정권홍보?”라는 기사를 게재하고 – 해당 수능문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의 일부를 소개했다”라 주장하며 가짜뉴스를 기사로 쓰고 자빠졌다. 조센닛뽀는 친일도 모자라서 이제는 역사왜곡까지 한 셈이다. #조센닛뽀아웃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05

조 국 전 민정수석, 몰지각한 검찰-언론에 속 시원한 일침

썩렬씨(윤 석렬씨)의 횡포가 도를 넘어선 가운데 – 12월 4일 조 국 전 민정수석/전 법무장관은 썩렬씨 직무배제 집행정지 결정에 대해 거꾸로 감찰을 일삼는 검찰권력의 행태를 비판했다. 청주지법 소속 송경근 부장판사는 “소추기관인 검찰이 이를 심판하는 기관인 법관을 사찰했다고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나왔다”라 밝히는 등 사죄는 커녕 역으로 감찰을 일삼는 대검찰청의 반헌법적인 행패를 고발했다. 조 국 전 민정수석/전 법무장관은 “경찰청 범죄정보과가 검사들의 성향, 수사지휘 방식, 세평, 개인사항 등을 수집해 파일로 만들어 경찰청장에게 보고하고 이를 중대범죄수사과에 넘겼는데 그 사실이 외부에 노출되었다”고 비유한 청주지방법원 송경근 부장판사의 글을 공유하며 12월 4일 “이하 송경근 판사의 질문에 검찰과 언..

정치 20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