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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민주시민들을 두 번 환장하게 하는 국민의짐과 검찰의 행태

공수처법 설치로 속이 풀리다 싶더니 국민의짐과 검찰이 또 민주시민들의 속을 뒤집어놓고 있다. 국민의짐은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공수처를 무너뜨리려 하고, 검찰의 두목인 썩렬씨는 징계절차를 준수하기는 커녕 기피신청이나 남발하고 자빠졌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민주시민들을 두 번 환장케 하고 두 번 분노케 하는 국민의짐과 검찰의 작태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 가자! 검찰개혁! 국민의짐 해체! [동균신문 논설실]

칼럼 2020.12.12

엘렌 디제너리스, 코로나19 확진 받아

토크쇼 진행자로 유명한 미국의 엘렌 디제너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엘렌 디제너리스는 “다행히도 현재 몸 상태는 괜찮다”고 온라인을 통해 밝혔으며 – 12월 10일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따르면서 자신과 접촉한 사람들에게 감염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한편 엘렌 디제너리스가 진행하는 는 내년 1월까지 제작을 잠정 중단한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문화 & 스포츠 2020.12.12

[단신] 타임 지, 올해의 인물로 바이든-해리스 선정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 은 12월 10일 – ‘올해의 인물’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선정했다. 은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공감의 힘이 분열이 자아내는 분노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비통한 세상에 치유의 비전을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국제 2020.12.12

썩렬씨의 미친 망동: 정당한 징계절차가 “농단”?!

판사들을 무더기로 사찰한 것에 대해 제대로 된 반성이 없는 검찰 두목 썩렬씨(실명 윤 석렬씨)가 12월 10일 검사징계위원회에서 무더기로 기피신청을 남발한 것이 드러났다. 썩렬씨는 법무부 이용구 차관과 심재철 검찰국장 그리고 외부위원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한중 법학전문대학 교수와 전남대학교 안 진 로스쿨 교수 4명에 대해 기피신청을 한 데 이어 위원 4명 각각에 대해 기피 사유를 남발했는데 – 2명에 공통으로 해당되는 사유와 3명에 공통으로 해당되는 사유를 마구잡이로 기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썩렬씨의 이런 행태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정당한 법적 절차의 처벌을 무시하는 반헌법적인 작태라 볼 수 있다. 헌법을 무너뜨리고 왕이 되려는 썩렬씨의 폭주는 언제쯤 멈추려나.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

정치 2020.12.12

공수처가 싫다는 국민의짐… 왜저래?

12월 11일 국민의짐 ㅗ속 58명 초선의원들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겠다고 자빠졌다. 국민의짐(=황국신민의힘, 검찰의힘) 58명 초선의원들은 “집권여당과 문재인 정권은 180석의 힘만 믿고 우리가 소중하게 지켜온 민의의 전당에서 불법과 탈법으로 모든 법안을 독식하고 있다. 이들은 절차를 무시하고 야당을 밟으려 한다”고 지껄이며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주둥아리를 나불댔다. 아울러 국민의짐 초선의원들은 공수처법과 국정원개혁법 그리고 남북관계발전법을 ‘악법’이라 규정지으며 민주정부 3기의 권력기관 개혁과 남북관계 개선에 찬물을 계속 끼얹으려는 것이 드러났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정치 2020.12.12

노동혐오 본색 또 드러내는 국민의짐: 이번엔 정찬민 씨가 막말

국민의짐의 행태가 가관을 보이고 있다. 이번엔 국회의원 정찬민 씨(초선의원, 경기도 용인 갑)가 천박한 주둥아리를 지껄여 댔다. 국민의짐 소속 국회의원 정찬민 씨는 12월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 故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 김미숙 씨와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향해 “때밀이”라 막말을 퍼부었다. 산업재해 사망자 유가족들은 이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라!”를 외치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었는데 – 국민의짐 의원들이 벌이는 공수처 반대 및 민주정부 3기 모독 쑈와 겹쳤는데 – 누군가가 이 광경을 “시끄럽다”고 항의하자 정찬민 씨는 “왜 때밀이들하고 싸워?”라 외치면서 산업재해 사망자 유가족을 비웃었다. 국민의짐은 친일 반민족세력의 후예, 군사독재세력의 잔당들, ..

정치 2020.12.12

[특집] 12.12 쿠데타 그 후 41년 (제1부)

41년 전인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은 1961년 5월 16일 1차 군사쿠데타를 경험한 지 18년 만에 2차 군사쿠데타를 경험하고 말았다. 이로써 이 땅의 민주주의가 다시 짓밟히는 일이 41년 전 이날 일어나고 말았다. 41년 전 오늘, 서울에선 무슨 일이?! 1979년 10월 26일, 18년 동안 독재했던 박정희(다카키 마사오) 전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오랜 유신 독재가 막을 내렸고, 국민들 사이에서는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때를 틈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는 박희도, 최세창, 장기오, 허삼수 등 자신들과 한패거리인 동조세력을 한데 모아 경복궁 내의 수도경비사령부 여하 30경비단 단장실로 모이게 한 뒤 – 서울..

사회 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