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부와 전두환의 앵무새였던 언론들 1961년 군사 쿠데타부터 1979년 총격 사망 시까지 박정희(다까끼 마사오)의 졸개였던 대한민국 주요언론은 12.12 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전두환과 신군부 세력의 졸개가 되어 신군부와 전두환을 찬양하는 신군부의 앵무새가 되었다. 특히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은 1980년 광주민주항쟁을 짓밟고 모든 권력을 장악하게 되는데 – 이 시기부터 조센닛뽀와 도아닛뽀, KBS, MBC를 비롯한 주요 언론들이 전두환의 대변자로 등극하기 시작했다. 조센닛뽀는 1980년 8월 23일 “인간 전두환”이라는 특집 보도를 쏟아내며 노골적으로 전두환을 찬양했으며 – 경쟁사인 도아닛뽀 역시 같은 해 8월 29일 “새 시대의 기수: 전두환 대통령”이라는 기사를 통해 전두환 찬양 대열에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