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순천향대병원은 환자들을 힘겹게 병원으로 옮긴 소방관들에게 커피를 대접했다가 ‘김영란법 위반’으로 질타를 받았다. 그런데 99만원의 거액을 대접하면서 술이나 퍼마신 정의롭지 못한 검새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더 가관인 것은 검찰의 행태다. 99만원의 거액으로 술이나 퍼마신 검새들을 엄벌하기는 커녕 “김영란법에 규정된 100만원을 넘지 않았으니 적법하다”고 감싸고 자빠졌으니.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검찰인가?!
[동균신문 논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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