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이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인해 무산되었다. “군인이나 경찰이 아닌 민간인 사고는 국가예산을 편성하기 힘들다”는 황당한 이유에서였다.
기획재정부는 스텔라데이지호 유가족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1차 심새수색 당시 눈앞에 뻔히 보이는 유해를 보고도 데려오지 못한 이들의 피맺힌 절규를 이제는 들어주어야 한다는 유가족의 요구를 벌써 잊었는가?
[동균신문 논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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