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랏떼마트 잠실점, 안내견 출입거부해 말썽

DVS_2020 2020. 12. 4. 13:39

1129랏떼마트(롯데 마트) 잠실점에서 매니저가 교육 중인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해 문제가 되었다.

해당 점포에서 매니저는 교육 중인 안내견의 출입을 갑자기 막으면서 언성을 높였는데 이런 모습이 시민들의 제보로 드러났던 것이다.

이에 대해 랏떼마트 측은 비장애인이 데려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하며 사과문을 내놓았다. 그러나 해당 사과문조차도 형식적일 뿐더러, 진심도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장애인복지법 40조에서는 누구든지 보조견표지를 붙인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 수단이나 공공장소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할 때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