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톨릭계,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 발표!

DVS_2020 2020. 12. 7. 08:24

썩렬씨(윤 석렬씨)의 반헌법적 경거망동이 도를 넘은 가운데 썩렬씨의 행태에 맞서 천주교계는 121일 카톨릭 인권주일을 앞두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천주교계는 헌법기관의 통제를 거부하고 대통령의 지휘체계를 교란시킨 검찰총장 썩렬씨의 행동은 위태롭고 실망스럽다. 썩렬씨는 검찰 독립을 명분으로 정치검찰을 결집시키고 자기들만의 권부를 강화하는 데에만 매달려왔다고 밝히며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썩렬씨의 추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특히 검찰의 판사 사찰에 대해 직무를 벗어나는 위법적인 행위에 대해 그저 관행이라는 이름을 앞세우며 떳떳하다고 우기고 있다. 수사 내용의 입증력으로 공소를 유지해야 할 검찰이 판사 개인의 신상과 이력을 캐서 법외 영향력을 행사하는 치졸한 범법행위는 단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으며, “법무장관이 썩렬씨의 직무를 정지하고 징계를 청구한 것은 불가피한 일이었으며, 법무부가 썩렬씨의 직무정지와 징계청구 사유로 제시한 사안들은 모두 중대범죄에 해당되므로, 썩렬씨를 해임하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치검찰의 두목 썩렬씨 단죄를 호소했다.

 

아울러 검찰개혁에 집단으로 불만을 품은 정치검사들에게도 합당한 징계가 내려지길 바라며,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범을 포함하여 모든 권력기관에 대한 정화는 한시도 미룰 수 없다고 표명했다.

 

<동균신문>과 동균미디어그룹 그리고 동균미디어그룹의 주인인 우리 민주시민은 정의구현사제단의 검찰개혁 촉구를 위한 시국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하며, 이번 정의구현사제단의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검찰권력-언론권력-경제권력 부정부패복합체를 해체하고 깨끗하고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한 줌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

 

[동균미디어그룹 대표 유 동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