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집] 옵티머스 중앙지검 로비자금 5억원... 누구에게 갔을까?

DVS_2020 2020. 11. 28. 08:22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 당시 옵티머스와 관련된 자금 중 5억원은 검찰 법조인들의 로비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1117일 서울신문은 해당 사건을 보도하면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옵티머스의 실질적인 휘하에 있었던 해덕파워웨이의 이 아무개 전 대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고소된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5억원의 자금을 세탁해 검찰 로비용으로 사용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아무개 전 대표가 해덕파워웨이를 인수한 뒤 투자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몇몇 투자자가 이 아무개 전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의 강력부에 고소하자 해덕의 부회장이었던 고 아무개 씨가 수표 5억원을 서울특별시 강남의 모 카지노 에이전트를 거쳐 현금화한 뒤, 검찰에서 수사관을 지냈던 B 아무개 씨가 검사장을 지낸 모 인사에게 건넨 것이다. 이것은 탐욕스러운 금융재벌과 부패한 검찰권력의 전형적인 유착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5억원은 대체 누구에게 갔을까. 당시 서울중앙지검의 두목을 지냈던 썩렬씨일까, 아니면 썩렬씨의 졸개 검새들인 핸떵훈, 박찮호, 이뚜뽕, 윤때찐 씨일까

이들(썩렬씨와 그 졸개들)5억원을 받고 수사를 덮고 감췄을 게 뻔하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사회인 대한민국에서는 금융자본과 검찰을 비롯한 법조인들 간의 유착과 비리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썩렬씨와 썩렬씨의 졸개 검새들은 5억원이라는 엄청난 로비자금(뇌물)을 받고 옵티머스 사건 수사를 뒤틀어 막아 버렸으며 옵티머스 5억 로비 사건의 배후에 썩렬씨와 썩렬씨의 졸개 검새들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요언론들은 검찰을 비롯한 법조인들의 충직한 앵무새가 된 나머지 5억원의 로비자금을 받고 옵티머스 사건 수사를 덮고 막아버린 썩렬씨와 썩렬씨를 따르는 졸개 검새들의 행패를 비판하지 않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 5억원은 대체 누구에게 갔을까. 당시 서울중앙지검의 두목을 지냈던 썩렬씨일까, 아니면 썩렬씨의 졸개 검새들인 핸떵훈, 박찮호, 이뚜뽕, 윤때찐 씨일까, 아니면 검찰을 비롯한 법조인들의 앵무새 조센닛뽀를 비롯한 찌라시언론사들일까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