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라이트 파쇼단체들의 차량동원 소요사태, 또 발생

DVS_2020 2020. 11. 25. 13:37

이미 합법적으로 치러지고 합법적으로 끝난 4.15 총선을 부정선거라 우기고 있는 뉴라이트 파시즘 단체들이 이번에도 차량 동원 소요사태를 또 일으켰다.

 

1124일 낮 4시쯤부터 뉴라이트 파시즘 성향 단체들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일대에서 “4.15 총선은 무효다”, “추미애 장관 사퇴하라”, “부정선거 사형”, “나라가 니들 꺼냐등의 낯뜨거운 구호가 적힌 깃발과 플래카드를 차량에 붙이며 소요사태를 일으켰다.

심지어 이들 뉴라파쇼 단체들의 소요사태용 차량에서는 시민들이 집회에 동조할 것을 선동하는 멘트가 스피커를 통해 전파되기도 했다.

 

이들 뉴라파쇼들은 코로나19로 흉흉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집회를 계속 강행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가뜩이나 뉴라파쇼 단체들의 차량에서 소요집회 주도자가 내릴 경우 주도자에 의해 코로나19가 확산될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은 수능을 1주일 앞두고 있는 시점으로 자칫하면 수능 공부에 열중하는 수험생들에게 방해가 되기 쉽다. 그런데도 뉴라이트 파쇼단체들은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정치적인 사익에만 급급한 나머지 “4.15 총선 무효라는 저급한 구호와 나라가 당신들 꺼냐라는 저급한 플래카드 그리고 집회 선동을 부추기는 스피커로 수험생들에게까지 혼란을 주고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