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설] 썩렬씨 직무배제 결정은 민주시민의 승리!

DVS_2020 2020. 11. 25. 16:50

역사는 민주시민의 편에 섰다. 1124일 추미애 법무장관은 그동안 오만방자하게 굴던 썩렬씨(윤 석렬씨)에게 직무 배제 처분을 내렸다. 민주시민 모두의 승리였다.

민주정부 3기의 검찰개혁을 방해하던 부패검사 썩렬씨 때문에 속이 끓던 우리 민주시민들의 속이 편안해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썩렬씨는 부패검사계의 왕으로 군림해 왔다. 사기꾼 MB의 후원 아래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고속승진이라는 출세 특혜를 누렸으며, 2019년 청문회 당시 그네정권의 국정농단에 부역한 법꾸라지 우뱅우를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검사였다고 찬양하며 그네와 우뱅우를 단죄한 촛불 민주시민들을 우습게 쳐다봤다.

 

이제 그것도 모자라 썩렬씨는 자신의 장모(죄은순씨)와 처(김거니씨)가 저지른 금융범죄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기는 커녕 자기 식구 감싸기에 찌든 나머지 자신의 장모(죄은순씨)와 처(김거니씨)가 사기, 횡령을 저질러 금융질서까지 더럽혔다는 것을 모른체했다. 이게 어딜 봐서 민주국가의 검찰총장인가?

 

썩렬씨는 검찰 대표로서의 정통성이 없다. 사기꾼 MB쿨하다고 칭송하고, 법꾸라지 우뱅우를 찬양하고, 자신의 장모와 처가 저지른 횡령범죄를 감추는 데 급급한 썩렬씨는 검찰 총장 때려치우고 조용히 무덤 속으로 들어가라!

우리 민주시민은 더 이상 권력에 미쳐버려 오만방자한 부패검사 썩렬씨를 결코 용서치 않으리라!

그리고 민주정부 3기의 검찰개혁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