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 브라질에서 지방선거 1차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집권 극우 파쇼성향의 쟈이르 보우소나로 대통령(사회자유당) 측이 패배하고 노동자당이 선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방선거 1차 투표 전날(11월 14일) 베네수엘라의 뉴스채널 <텔레수르>는 “모든 징후가 극우 성향의 브라질 쟈이르 보우소나로 대통령과 그 세력이 큰 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중동권 뉴스채널 <알자지라>는 브라질 지방선거 당일인 15일 “쟈이르 보우소나로는 선거 공약을 지키지도 않았고, 코로나19 대책에도 소홀했으나 인구 절반에 긴급 구제기금을 지원하며 인기 유지에만 급급했다”고 쟈이르 보우소나로의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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