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학자인 조지프 엡스타인이 에 보낸 기고문에서 “차기 미국 영부인이 될 질 바이든은 ‘박사’라는 호칭을 쓰면 안 된다”고 기고해 말썽을 빚고 있다. 조지프 엡스타인은 기고문에 “질 바이든 라는 호칭은 사기 같고 우습게 느껴진다”고 밝혀 문제가 되었다. 해당 기고문에 대해 소셜미디어에서는 엡스타인의 성차별적 칼럼 내용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으며 – 또한 학계에서 많은 여성이 겪는 성차별의 사례라는 지적 또한 나왔다. 한편 질 바이든 박사는 2007년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커뮤니티 컬리지(community college) 학생의 학업 지속’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교육학과 영문학 2개의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다.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1월에 공식적으로 미국 대통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