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밤 11시 15분(KST) 셀허스트 파크에서 개최된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 팀은 12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팀과 1-1의 무승부를 거둠으로 – 승점 25점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경기 동안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고, 전반 23분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패스를 내주고 해리 케인이 받았다. 해리 케인 선수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공차기)으로 골문을 노렸는데 – 슈팅은 무회전으로 날아가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12골의 합작을 선보였다.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의 13골이 현재 최다 합작기록인데, 이제 손흥민 선수와 케인이 단 1골만 더 함께하면 역사에 길이 남을 골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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