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2008년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11월 30일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 아마존 열대우림이 파괴된 면적이 11,088 제곱킬로미터에 달했다고 발표하였는데 – 이 수치는 2019년 대비 9.5% 증가했다.
연구진은 이 현상이 2019년 1월 강경 우파 성향의 쟈이르 보우소나로 현 대통령의 취임과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쟈이르 보우소나로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을 개간해 농업과 광업 행위를 장려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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