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경제는 지금] 중국 최대 반도체기업 자광집단유한공사, 채무불이행 상태

DVS_2020 2020. 11. 20. 12:49

중국의 대표적인 반도체기업 자광집단유한공사(칭화유니그룹) 유동성 위기를 겪다가 채무불이행 상태로 빠져들었다.

1115일 만기가 도래했던 13위엔어치의 사모채를 상환하지 못한 자광집단유한공사는 채권 상환일을 반년 늦추려 했으나 끝내 사모채를 상환하지 못하고 채무불이행 상태로 접어들었다.

자광집단유한공사(칭화유니그룹)은 중국에서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청화대학(칭화대학) 산하 자회사인 청화홀딩스를 통해 지분의 51%를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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