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의 평균 임금이 2년새 48만원 정도 늘어났는데 – 같은 기간 동안 노동시간도 30분 더 늘어나 업무강도가 높아졌다.
11월 19일 <건설 근로자 공제회>는 ‘2020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 고용현황 조사에서는 건설현장의 평균 진입 연령은 36.6세로, 평균 경력은 13.7년으로 집계되었다.
건설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소득은 2018년 3,429만 8,566원에 비해 48만 2,655원 올라간 3,478만 1,221원으로 기록되었으며, 2018년에 비해 건설노동자들의 출근 시간은 6분 빨라지고 퇴근이 22분 늦어져 노동시간이 30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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