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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코발트 유령 이야기 다룬 뮤지컬 ‘고스트 메모리’

DVS_2020 2020. 11. 19. 14:00

122일 수요일부터 126일 일요일까지 경산 코발트 유령이야기를 다룬 노래극단 희망새의 뮤지컬 고스트 메모리가 후암 스테이지 1관에서 상연된다.

뮤지컬 고스트 메모리6.25 전쟁기 보도연맹 학살로 일어났던 경산에서의 코발트 유령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 “잊힌 역사는 귀신이 되어 떠돌고 있다는 이야기를 현대적인 뮤지컬로 재해석한다.

 

2014년 초연된 이래 무거운 역사와 비극적인 학살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역사 자체보다는 그 비극의 역사에서 희생된 평범한 민중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