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광화문에서 심심치 않게 보였던 풍경이 있었다. 바로 국내 대형교회들과 뉴라파쇼(극우) 단체들의 환장할 콜라보인 <광화문 집회>였다. 이럴수가. 대형교회들이 예수보다는 돈과 권력을 사랑하는 집단이 되어가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일은 올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는데 – 이번에는 코로나19 문제를 가지고 K-방역을 비웃으며 광복절과 개천절에 대규모 코로나 확산 소요사태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만약 예수가 이 광경을 봤다면, 엄청나게 분노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대형교회들은 예수보다 돈과 권력을 섬기는 데 급급한 나머지 뉴라이트 파쇼들과 손을 잡는 위험한 일까지 벌이고 있다.
[동균신문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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