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국민의짐(황국신민의 힘) 소속의원 김인호 씨는 기자들에게 “가슴의 색깔과 모양을 봐야 한다. 배꼽의 모양을 정확히 알고, 몸을 한 번 딱 섞어보면 그 사람의 관상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며 도를 넘은 언어성폭력을 일삼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민의짐 의원 김인호 씨는 “여자 구의원들 다 쓰지도 못 한다. 몸 한 번 주면 공천해 주지 않느냐?”라고 지껄이기까지 하는 등 그릇된 여성관을 드러내며 국민들을 또 분노케 하고 있다.
김인호 씨의 이런 추태는 국민의짐이 성누리당 때 버릇을 못 고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차떼기와 막말 망언부터 성희롱 성폭력까지 서스럼없이 저지르고 다니는 정당의 가면을 쓴 민폐집단 국민의짐은 이쯤되면 빨리 해체되는 게 답인 듯 하다.
[동균신문·DTV 동균텔레비전 - 일간영남·ytv 영남텔레비전 공동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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