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계올림픽이 1년 뒤인 2021년으로 연기된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여파로 인해 올림픽이 연기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인데요, 그런데 도쿄올림픽에 숨은 방사능의 진실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2019년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도쿄 하계올림픽의 개최지이자 일본의 수도 도쿄에 위치한 한 공원의 흙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방사능에 심각하게 노출된 '피폭 지대'인 셈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방사능에 오염된 곳에서 올림픽이라니, 뭔가 찝찝하지 않겠습니까? 선수들이 방사능에 노출되면 제대로 경기도 못 치를 판국에 말입니다. 더 기가 막힌 건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여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건강은 물론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려는 일본의 추태입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