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쿄올림픽 연기 아닌 보이콧이 답

DVS_2020 2020. 3. 25. 17:30

도쿄 하계올림픽이 1년 뒤인 2021년으로 연기된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여파로 인해 올림픽이 연기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인데요, 그런데 도쿄올림픽에 숨은 방사능의 진실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2019년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도쿄 하계올림픽의 개최지이자 일본의 수도 도쿄에 위치한 한 공원의 흙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방사능에 심각하게 노출된 '피폭 지대'인 셈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방사능에 오염된 곳에서 올림픽이라니, 뭔가 찝찝하지 않겠습니까? 선수들이 방사능에 노출되면 제대로 경기도 못 치를 판국에 말입니다.

더 기가 막힌 건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여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건강은 물론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려는 일본의 추태입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하기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인류의 재산인 5대양에 무단방류하려고 합니다. 그야말로 '국가의 외피를 쓴 범죄집단'답습니다.

이렇게 방사능으로 세계인의 건강이 위협받게 될지도 모르면서 도쿄 하계올림픽을 연기하면서라도 강행하려는 일본 왜놈들의 작태에 대해 유감과 규탄을 표합니다. 대한민국 북한 미국 중국 인도 필리핀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세계 각국 정부와 선수단은 올림픽 참가로 얻는 경제적인 이득만 생각하려 하기보다 자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도쿄올림픽에 반대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방사능으로 인류건강을 위협하는 왜놈들의 작태에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유동균
2020년 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