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 시즌 동안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가짜뉴스가 등장해 문제가 되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現 미국 대통령, 2021년 이후 미국 前 대통령)는 극우주의자들과 백인 근본주의 기독교인 76%의 지지를 받을 정도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선호했다. 이 영향으로 – 기독교 근본주의 진영에서 소셜미디어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서류를 펼쳐든 사진이 등장햐였는데 – 내용이 “누가 대통령인가는 상관없다. 예수가 왕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나, 이 사진은 합성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이 내용이 대한민국에도 전파되어 기독교 근본주의 진영의 절대적인 지지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어느 이용자는 “이래서 하나님은 도널드 트럼프를 좋아한다”는 내용의 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게재했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