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렬씨(윤 석렬씨)의 횡포가 도를 넘어선 가운데 – 12월 4일 조 국 전 민정수석/전 법무장관은 썩렬씨 직무배제 집행정지 결정에 대해 거꾸로 감찰을 일삼는 검찰권력의 행태를 비판했다. 청주지법 소속 송경근 부장판사는 “소추기관인 검찰이 이를 심판하는 기관인 법관을 사찰했다고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나왔다”라 밝히는 등 사죄는 커녕 역으로 감찰을 일삼는 대검찰청의 반헌법적인 행패를 고발했다. 조 국 전 민정수석/전 법무장관은 “경찰청 범죄정보과가 검사들의 성향, 수사지휘 방식, 세평, 개인사항 등을 수집해 파일로 만들어 경찰청장에게 보고하고 이를 중대범죄수사과에 넘겼는데 그 사실이 외부에 노출되었다”고 비유한 청주지방법원 송경근 부장판사의 글을 공유하며 12월 4일 “이하 송경근 판사의 질문에 검찰과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