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몽골 자치구의 대표적인 지역은행이던 포상은행(바오샹인항)이 파산 선고를 받았다.
11월 23일 중국 은행보험감독위원회는 포상은행의 파산 신청을 승인하며 “포상은행은 관련 법규 요건에 따라 파산 절차를 밟아야 한다. 중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은행보험감독위원회에 보고하라”고 밝혔다.
포상은행은 중국의 대표적인 금융인 중 하나인 명천그룹의 소건화(샤오젠화) 전 회장이 투자한 은행으로도 잘 알려졌으며 – 한때 이 은행의 자산 규모는 3조 위엔(우리 돈으로 약 507조원)에 해당했으며 아시아 500대 은행 중 10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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