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내놓을 수 있을까? 이목집중!

DVS_2020 2020. 11. 27. 11:23

셀트리온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들어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인 CT-P592상 임상실험에서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완료했다.

현재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 CT-P59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중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항체를 골라서 세포를 배양해 만들었으며, CT-P59가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용체 단백질에 결합하는 것을 막는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로는 대한민국의 셀트리온은 물론 미국 일라이릴리 리제네론사,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있으며 백신 개발사로는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있다.

이제 중간 결과만 확인하면 셀트리온은 연내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에 있다. 이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게 될 날도 머지 않았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