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들어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인 CT-P59의 2상 임상실험에서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완료했다.
현재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 CT-P59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중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항체를 골라서 세포를 배양해 만들었으며, CT-P59가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용체 단백질에 결합하는 것을 막는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로는 대한민국의 셀트리온은 물론 미국 일라이릴리와 리제네론사,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있으며 – 백신 개발사로는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있다.
이제 중간 결과만 확인하면 셀트리온은 연내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에 있다. 이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게 될 날도 머지 않았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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