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창단한 NC 다이노스가 창단 10년 만에 정규시즌과 KBO 리그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11월 24일 NC 다이노스 선수들과 직원들은 간소하게 우승 기념식을 치르고 창단 이래 첫 쾌거를 만끽했다. 이날 서울특별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었던 6차전에서 4-2로 NC 다이노스가 우승했다. NC 다이노스의 구단주인 NC소프트 김택진 회장은 “오늘 만화같은 일이 벌어졌다. KBO 리그에서 9번째로 출발한 우리 구단(=NC 다이노스)이 창단 9년 만에 첫 우승을 이뤄냈다.”고 전하며 팀 우승에 이르기까지의 선수들과 NC 다이노스를 거쳐간 이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