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대 중공업 회사 중 하나인 한진중공업의 인수전에 동부건설, 산업은행 인베스트먼트(KDBI)과 조선업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로 사업을 넓히는 SM그룹까지 가세하면서 인수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진중공업을 인수하는 3사 컨소시엄(복합체) 가운데 – 동부건설 컨소시엄에는 동부건설을 자회사로 둔 한토신과 NH-PE, 오퍼스-PE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은행 인베스트먼트(KDBI)를 주축으로 한 KDBI 컨소시엄에는 KDBI와 케이스톤 파트너스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해운 및 선박업에서 유일하게 포트폴리오를 갖춘 SM그룹도 한진중공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