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23달 만에 1110원 미만인 1107.7원에서 출발하여 아침 9시 25분에는 1108.6원에 거래되었다. 이렇게 환율이 1110원 미만으로 개장한 것은 – 1109.5원을 기록한 2018년 12월 4일 이래로 두 번째다. 이 날 코스피 지수는 2년 6달만에 2500선을 돌파했으며 –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4조 3000억을 순매수하는 등 주식 시장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과 시장 그리고 언론에서는 환율이 이렇게 하락의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는데 – 이는 주식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는 반면,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