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대규모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영국에 이어 러시아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하게 된다. 12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무 회의에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라”고 밝혔으며 “교사와 의사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며칠 내로 약 200만 개의 백신을 생산할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러시아 정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 러시아 정부는 11월 ‘스푸트니크-V’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92%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