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내일)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 이상을 넘어간 것에 대한 긴급 조치이다. 10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3단계 체제에서 5단계로 개편된 이후 –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2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노래방, 클럽 등)의 영업은 잠정 제한되고, 커피전문점은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해진다(수도권 한정), 그리고 식당의 경우 밤 9시 이후에는 포장이나 배달만 허용되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