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도 ‘유튜브 홍보’가 대세

DVS_2020 2020. 12. 4. 13:50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은행의 마케팅 수단으로 유튜브가 각광받고 있다.

이들 주요 은행은 투자 상식이나 경제 전망 등 경제-금융 관련 정보는 물론, 전국 맛집 탐방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의 유튜브 채널 펀한 은행122일 기준 187,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상식, 영업점 인근의 주요 맛집 탐방 등을 주요 영상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의 제작은 현직 예능 프로그램 제작자와 작가의 자문 하에 기획되었다.

그 다음으로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은 33,600명의 구독자 수를 거느리고 있으며 – ‘돈을 말하다라는 코너를 통해 성공한 사업가나 고액 자산가의 투자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렇듯 은행사들이 연일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유튜브의 이용 연령대가 10대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 은행사들은 유튜브를 활용해 은행에 대한 친근함을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금융 상식이나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여 마케팅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