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러시아 해군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Черноморский флот)는 12월 10일 러시아 해군 함정들이 아라비아 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의 함정과 함께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다고 선언했다. 훈련명은 ‘아만-2021’로 러시아 해군 함정뿐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가인 미국, 영국 함정은 물론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해군 함정도 참여한다. 러시아 해군은 호위함, 경비함, 구조함 등의 함정은 물론 해병대와 기뢰 제거 병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