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8

당진시, “나음교회는 미등록… 점검 대상서 누락되어”

12월 13일 기준으로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나음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 나음교회가 지역 종교단체로 등록되지 않아 점검 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당진시의 김홍장 시장은 “나음교회는 소규모 교회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이라 기존 종교단체 등으로 등록되지 않아 방역수칙 점검 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으며, “해당 교회에 대해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환경 위험도 평가를 요청하여 추가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14

부자 나라들의 백신 싹쓸이… 괜찮은가?

선진국들의 ‘백신 싹쓸이’로 인해 가난한 국가에서는 10명당 1명만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백신에서조차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일어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 앰네스티 등의 연합체 이 내놓은 12월 8일 보고서에서는 – 70개에 가까운 저개발국에서 10명 중 1명만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앰네스티에서 경제-사회정의 책임자를 맡고 있는 스티브 콕번은 “선진국들은 다른 곳에서 백신에 대한 접근을 해칠 우려가 있는 행동을 자제할 뿐 아니라 – 백신이 필요한 국가에 협력하고 지원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밝히며 “선진국들은 세계 백신 공급의 대부분을 사들여 인권 의무를 위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유동균 | 페북 dvs201..

국제 2020.12.13

엘렌 디제너리스, 코로나19 확진 받아

토크쇼 진행자로 유명한 미국의 엘렌 디제너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엘렌 디제너리스는 “다행히도 현재 몸 상태는 괜찮다”고 온라인을 통해 밝혔으며 – 12월 10일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따르면서 자신과 접촉한 사람들에게 감염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한편 엘렌 디제너리스가 진행하는 는 내년 1월까지 제작을 잠정 중단한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문화 & 스포츠 2020.12.12

[국제경제는 지금] 이르면 12월부터 미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르면 12월 11일부터 –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다. 미국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사업을 담당하는 몬세프 슬라위 박사는 CNN에 “백신 사용 승인이 내려지면 24시간 이내에 접종 현장에 백신을 보내는 것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20일 미국의 유명 제약사 화이자(Pfizer)와 협력관계인 독일의 바이오&테크는 공동개발에 성공한 코로나19 백신의 미국 내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제출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1.23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5만명 넘었다

11월 18일 기준으로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가 25만 명을 넘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 자료에 의하면 –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는 25만29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1150만명이다.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연일 확진자가 10만명 이상 나오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리자 뉴욕 시 당국은 11월 19일부터 공립학교를 임시 폐쇄하게 되었는데 – 이는 코로나19 양성률이 3%를 넘자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공립학교 임시 폐쇄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국제 2020.11.20

[국제경제는 지금] 코로나19 백신, 이르면 12월 중순쯤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날 듯

이르면 12월 중순 쯤 화이자와 바이오&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서 승인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11월 18일 – 화이자와 함께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테크의 우구르 자힌 최고경영자는 “오는 20일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사용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 밝히고 “FDA의 기준 요건을 충족했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1.19

[국제 경제소식] 모더나 사, “코로나19 백신, 94.5% 예방 효과 나타났다”

미국의 제약 회사 중 하나인 모더나 사가 개발 중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에서 94.%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는 11월 7일 나온 화이자 사의 발표에 이어서 두 번째로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나옴으로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 모더나와 화이자 모두 백신 설계에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접근법을 사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3상 임상시험의 최종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1.17

코로나19 백신 개발하는 독일 회사:“내년 겨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11월 9일 미국의 화이자(Pfizer)사는 독일의 바이오&테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백신에서 90% 이상의 예방효과를 보인 중간 결과를 발표하여 화제를 끌고 있는 가운데 – 이번 3차 임상시험에는 43,5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화이자 사와 함께 백신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사의 공동 최고 경영자(우구르 사힌 교수와 그 아내)는 “내년 여름부터 백신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겨울이 되면 우리 인류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하루속히 백신이 안전하게 개발되어 코로나19가 이 지구를 떠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