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3

멕시코-러시아,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축전

멕시코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조 바이든(민주당 소속) 당선인에 축전을 보냈다. 멕시코의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12월 15일 “멕시코와 세계 이주민에 대한 바이든 당선인의 태도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힌 다음 “협력과 우정, 각자 주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합시다”라고 덧붙이며 바이든 당선인을 격려했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도 12월 14일 “바이든 당선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세계 안보와 안전에 특별한 책임을 지고 있는 러시아와 미국이 차이를 극복하고, 세계가 직면한 많은 문제와 도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 밝히며 바이든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했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국제 2020.12.16

러시아 흑해 함대, 내년 2월 나토와 연합훈련

2021년 2월 러시아 해군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Черноморский флот)는 12월 10일 러시아 해군 함정들이 아라비아 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의 함정과 함께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한다고 선언했다. 훈련명은 ‘아만-2021’로 러시아 해군 함정뿐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가인 미국, 영국 함정은 물론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해군 함정도 참여한다. 러시아 해군은 호위함, 경비함, 구조함 등의 함정은 물론 해병대와 기뢰 제거 병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국제 2020.12.11

러시아,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할 듯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대규모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영국에 이어 러시아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하게 된다. 12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무 회의에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라”고 밝혔으며 “교사와 의사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며칠 내로 약 200만 개의 백신을 생산할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러시아 정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 러시아 정부는 11월 ‘스푸트니크-V’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92%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국제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