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렬씨(윤 석렬씨)의 반헌법적 경거망동이 도를 넘은 가운데 – 썩렬씨의 행태에 맞서 천주교계는 12월 1일 카톨릭 인권주일을 앞두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천주교계는 “헌법기관의 통제를 거부하고 대통령의 지휘체계를 교란시킨 검찰총장 썩렬씨의 행동은 위태롭고 실망스럽다. 썩렬씨는 검찰 독립을 명분으로 정치검찰을 결집시키고 자기들만의 권부를 강화하는 데에만 매달려왔다”고 밝히며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썩렬씨의 추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특히 검찰의 ‘판사 사찰’에 대해 “직무를 벗어나는 위법적인 행위에 대해 그저 ‘관행’이라는 이름을 앞세우며 떳떳하다고 우기고 있다. 수사 내용의 입증력으로 공소를 유지해야 할 검찰이 판사 개인의 신상과 이력을 캐서 법외 영향력을 행사하는 치졸한 범법행위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