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의 국민의짐(황국신민의 힘) 소속의원 김인호씨가 11월 13일 “가슴과 배꼽 색깔을 알고 몸을 섞어 봐야 관상을 안다, 몸 한 번 주면 공천해 보지 않겠느냐”며 저급한 성희롱 망언을 기자들 앞에서 지껄여 국민들의 분노를 다시 자극했는데도 불구하고 김인호씨의 이런 추태에 대해 주요언론은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 김인호씨가 속한 대구에 본거지를 둔 주요 언론도 예외가 아니다. 11월 17일 현재 대구의 대표적인 신문사인 , , 의 지면과 홈페이지에도 김인호씨의 이런 작태를 비판하는 보도를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 ‘혜민 스님 건물주 논란’은 과잉 보도되고 1000건이 넘는 기사가 쏟아져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들이 보도 공해를 일삼는 저질집단임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 달서구 국민의짐(황국신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