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노래가 있다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올해 스승의 날은 참으로 '적막하다'. 학생도 선생님도 모두가 '각박해졌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물러가 스승의 날이 다시 훈훈해지기를 바란다. > 곧 있으면 광주민주항쟁 40주년이다. 그러나 아직도 학살의 주범 전두환과 그 일당은 처형되기는 커녕 백주대낮에 돌아다니고 있고, 국회와 정치권에 광주민주항쟁을 "북한군이 사주한 폭력 사태"라고 폄훼하는 극우-친일베 성향의 국개의원들이 버젓이 존재한다. 여기에다가 조선일보를 비롯한 찌라시언론들은 광주민주항쟁을 "소요사태"라 폄훼한 것에 대해 사죄가 없다. 40년 전 민주영령들이 하늘에서 통곡한다. > 기이한 언행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진중권 교수에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