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상아 5호 탐사선, 달 표면 착륙
DVS_2020
2020. 12. 3. 14:54
중국의 달 탐사선 ‘상아(창어) 5호’가 달 표면에 착륙했다.
12월 2일 중국 국가우주국(C.N.S.A)은 12월 1일 달의 암석과 토양 표본을 수집하여 지구로 가져오기 위해 출발한 무인 달 탐사선 ‘상아(창어) 5호’가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상아(창어) 5호’는 달의 표면 가운데 ‘폭풍의 바다’라는 지역 내 ‘몽스 륌케르’ 화산 지대의 북쪽에 안착하였는데 – 이 지대에서 며칠 동안 달 표면의 흙과 암석 표본 등을 수집한다.
달의 토양 표본을 지구로 가져온 탐사선으로는 1976년 구 소련 루나 24호가 있었으며 – 중국의 상아(창어) 5호는 이번에 2킬로그램 정도의 표토 표본을 상승선과 궤도선을 거쳐 지구로 가져온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