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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썩렬씨에게 죽음을!

검찰개혁을 방해한 파렴치한 부패검새 두목 썩렬씨(실명 윤 석렬씨)가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썩렬씨가 저지른 죄악에 비하면 정직 2개월 처분은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 생각된다. 썩렬씨가 저지른 죄악은 한두개가 아니고 여러 개다. 썩렬씨는 - 정치검찰의 횡포가 난무했던 MB 정부(2008 ~ 2013, ‘명박그네 9년의 악몽’1부)를 ‘쿨하다’라고 긍정 평가해 MB 시절 검찰의 만행을 눈감은 죄, 부인(김거니 씨)과 장모(죄은순 씨)가 저지른 금융 횡령범죄를 봐준 죄, 수구종편 챤네루A(도아닛뽀 산하)를 비롯한 더러운 언론권력과 유착한 죄, 헌법 위에 군림하며 추미애 법무장관 앞에서 대든 죄, 법꾸라지이자 그네정권 부역자이자 국정농단 부역자 우뱅우를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검사”로 칭송하여 민주시..

칼럼 2020.12.16

멕시코-러시아,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축전

멕시코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된 조 바이든(민주당 소속) 당선인에 축전을 보냈다. 멕시코의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12월 15일 “멕시코와 세계 이주민에 대한 바이든 당선인의 태도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힌 다음 “협력과 우정, 각자 주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합시다”라고 덧붙이며 바이든 당선인을 격려했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도 12월 14일 “바이든 당선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세계 안보와 안전에 특별한 책임을 지고 있는 러시아와 미국이 차이를 극복하고, 세계가 직면한 많은 문제와 도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 밝히며 바이든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했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국제 2020.12.16

질 바이든 ‘박사’ 호칭이 불편하다는 WSJ 기고문

작가이자 학자인 조지프 엡스타인이 에 보낸 기고문에서 “차기 미국 영부인이 될 질 바이든은 ‘박사’라는 호칭을 쓰면 안 된다”고 기고해 말썽을 빚고 있다. 조지프 엡스타인은 기고문에 “질 바이든 라는 호칭은 사기 같고 우습게 느껴진다”고 밝혀 문제가 되었다. 해당 기고문에 대해 소셜미디어에서는 엡스타인의 성차별적 칼럼 내용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으며 – 또한 학계에서 많은 여성이 겪는 성차별의 사례라는 지적 또한 나왔다. 한편 질 바이든 박사는 2007년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커뮤니티 컬리지(community college) 학생의 학업 지속’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교육학과 영문학 2개의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다.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1월에 공식적으로 미국 대통령에..

국제 2020.12.16

[한줄뉴스] 빙그레, 천안에 식품공장 건설한다

유명 식품업체 중 하나인 가 충청남도 천안시에 식품 공장을 건설한다. 12월 15일 - 빙그레의 전창원 대표이사,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천안시 박상돈 시장은 충청남도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빙그레는 2024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입하여 천안 동부바이오산업단지 내 176,442 제곱미터 부지에 식품 및 음료 제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 지역 인력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경제 2020.12.16

내년부터 미용실·고시원도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대상

2021년부터 애견용품점, 미용실, 고시원 등 ‘생활밀착형 현금수입업종’ 10개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된다. 12월 15일 국세청은 현금수입업종 10곳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추가한다고 표명했다. 내년부터 추가되는 업종에는 – 두발 미용업, 의복소매업, 신발소매업, 통신기기 소매업, 컴퓨터 및 주변장치, 소프트웨어 소매업, 애완동물 및 관련용품 소매업, 독서실, 고시원, 전자상거래 등이 있다. 이들 업종은 내년 1월 1일부터 10만원 이상의 현금거래 시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만일 이를 어길 경우에는 거래 대금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받게 된다. 현금영수증을 발급받게 되면 – 신용카드 대비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경제 2020.12.16

MBN, “용서해 달라”며 떼 쓰고 자빠져

종합편성채널 출범 당시 차명주주를 이용해서 자본금 556억 원을 불법충당하고 회계조작을 벌여놓고 이를 은폐한 MBN(매일방송)이 자신들의 자본금 불법충당 및 횡령 행위에 대해 통렬한 반성은 커녕 “용서해 달라”고 떼를 쓴 사실이 밝혀졌다. 매체비평지 은 - 오늘(12월 16일) 공개한 MBN 행정처분에 대한 속기록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언론기관은 사회의 감시나 견제 역할을 하는데 스스로 그런 정당성이나 명분을 허물어 버렸을 때 언론사로서 존립가치가 있으냐 하는 것을 원론적으로 물어보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라 질문하자 MBN 측이 “제발 용서해 달라”고 떼를 쓰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징징거린 것을 폭로했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16

인천의 한 고등학생, 보름 넘게 의식불명

인천광역시의 한 고등학생이 동급생 2명에게 폭행당해 보름이 넘도록 의식 불명이다. 11월 28일 저녁, 인천광역시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A 모군의 여동생은 A 모군의 친구에게서 자신과 권투 연습을 하다가 기절했다는 내용을 접했다. A 모군의 어머니는 놀라서 A 모군이 있던 어느 아파트 체육시설로 갔는데 – 아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경찰이 확보한 체육시설의 CCTV에서는 –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B모 군 등 2명의 학생이 A모 군을 폭행하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파악되었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16

“차 빼달라!” 요구에 2m 음주운전한 40대, 선고유예 받아

“차를 빼 달라”는 요구에 술에 취해 차량을 2미터 가량 운전한 40대가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 모씨(49)에 대해 벌금 500만원 선고를 유예했다. A 모씨는 3월 22일 밤 10시 5분쯤 대전광역시 동구 자기 집 앞 도로에서 0.104%에 술에 취해 차량을 2m 가량 운전하다 기소되었다. A 모씨는 2004년과 2013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제발… 술 먹고 운전대는 잡지 맙시다. 음주운전은 타인과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범죄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16

네이버-다음 뉴스 70%, 극우/뉴라이트에 장악당해

국내 주요 포털 1, 2위를 장악한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편집 70%가 극우/뉴라이트 파시즘 성향에 장악된 것으로 드러났다. 12월 13일 제2공영방송 MBC(문화방송) 는 네이버와 다음 뉴스를 극우/뉴라이트 파시즘 성향 언론사들이 장악한 이유로 뉴스편집 알고리즘이 개발자의 의도와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라 아주 정치적인 결과가 정해진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이 ‘조작’을 인정하지 않고 ‘조정’이라 강변한 점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정치 2020.12.16

썩렬씨, 김거니 그리고 국민왈보

썩렬씨(실명 윤 석렬)의 부인 김거니(실명 김 건희) 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사가 2019년 6월 전시회를 개최할 무렵 막대한 후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 또 다른 전시회에서도 석연치 않은 경로를 통해 협찬 뇌물이 들어간 정황이 포착되었다. 제2공영방송 MBC(문화방송)의 12월 14일 보도에서는 – 김거니 씨 소유 기획사 코바나컨텐츠는 썩렬씨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냈을 무렵인 2017년 말 기독교 근본주의 성향의 사 창간 기념 전시회를 기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행사를 개최했던 유명 게임회사 와 이 5천만 원을 협찬했는데 – 10%의 수수료를 제외한 돈의 대부분이 김거니 씨의 사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정리하자면 - 국민왈보 – 컴투스 – 게임빌로 이어지는 – ..

정치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