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

마스크 착용 거부한 당진시 공무원, 직위해제 처분 받아

충청남도 당진시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직원의 마스크 착용 요청을 거부하고 행패를 부린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이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다. 11월 27일 당진시는 긴급 인사위원회를 열고 해당 공무원 2명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당진시의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들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시민에게 불쾌한 언행을 일삼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표명했다. 지역방역에 앞장서야 할 시청 공무원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다니!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인가!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03

[社告] 오늘 새벽 발생한 <뉴스 오란다> 제호 무단공개 사건에 대한 공식 사죄문

의 제호 시안1을 협의 없이 무단 공개해 를 비롯한 회원사(동지언론) 여러분께 폐를 끼친 점 사죄드립니다. 이번 새벽에 일어난 제호 1시안 무단 공개 사건은 회원사 여러분께 폐를 끼친 저희 의 잘못입니다. 원래대로라면 회원사 간의 상의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저희 는 이 원칙을 어기고 무단공개하여는 물론 동지언론 여러분께 큰 상처를 줬습니다. 이 모든 것은 편집인 본인의 무지함에 기인했음을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 저희 는 측의 요청을 수용하여 - 해당 자료를 삭제했습니다. 측에게 폐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리며 회원사 여러분을 속상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돌아보겠습니다. 앞으로는 협의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여 회원사 여러분께 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동지언론 여..

사회 2020.12.02

[적폐 인물열전] 기회주의자로 전락한 김성주 아나운서!

김성주. 그는 한때 MBC를 대표하던 아나운서로 촉망받았다. 그러나 그는 2012년, 자신의 동료, 선배, 후배인 MBC 구성원들이 김죄철 적폐사장 퇴진을 위해 파업을 했지만 –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을 맡게 되었고 – 이로 인해 파업이 물거품이 되었다. 김성주는 기회주의자의 표본으로 역사에 남으리라. [동균신문 편집실]

사회 2020.12.01

미쳐 돌아버린 빤스사랑제일교회, 이번엔 대놓고 화염병 투척

온갖 막말과 망언으로 대한민국 기독교계의 수치라 불리는 빤스사랑제일교회(대표: 전꽝훈 교주)가 완전히 미쳐 돌아버렸다. 11월 26일 서울북부지법의 집행인력 500여명이 빤스사랑제일교회 예배당 철거에 들어갔으나 – 빤스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의 난동으로 인해 철거가 무산되었다. 빤스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은 버스를 비롯한 온갖 차량을 동원해 집행인력의 진입을 저지시켰으며, 쇠파이프를 들고 화염병을 던지거나 화염방사기를 쏴대는 등 난장판을 만들어 놓았다. [동균신문 편집실]

사회 2020.11.30

문중원 열사 1주기… “죽음의 경주를 멈춰라!”

11월 29일 오늘은 마사회의 부조리한 운영 행태를 고발했던 문중원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문중원 열사가 기수로 있었던 은 2005년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7명의 기수와 마필관리사가 목숨을 잃는 비극이 여러 차례 이어졌다. 11월 23일 문중원 열사의 유족들과 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문중원 열사 1주기 추모주간 선포’기자회견을 가지고 – 정부와 국회 그리고 한국마사회에 기수와 마필관리사의 노동권 보장과 참사 재발 방지 대책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문중원 열사의 부인 오 은주 씨는 “2019년 11월 29일, 제 남편은 15년 동안 부산경마장에서 기수로 일하다 경마장 내의 부조리와 갑질을 견디지 못하고 41살의 젊은 나이에 목숨을 끊었다. 아직도 믿기 힘들다”고 문중원 열사 사망 ..

사회 2020.11.29

검찰기자단 해체 청원 46,000명 돌파… 검언개혁을 바라는 민주시민들의 뜨거운 마음이 이어지다!

검찰과 주요언론의 “썩렬씨 띄우기” 작태가 도를 넘어선 가운데 – 검찰 기자단 해체를 촉구하는 청원이 4만 6천 명을 돌파했다. 11월 26일에 올라온 이 청원을 게시한 익명의 시민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는 검찰, 그 검찰 뒤에는 특권을 함께 누리며 공생하는 검찰 기자단이 있다.”고 밝히며 검찰과 거대언론의 유착을 꼬집었으며 제1공영방송 KBS(한국방송공사) 정연주 전 사장의 ‘검찰기자단 – 참으로 기이한 집단’이라는 칼럼을 제시하며 ‘검찰 뒤에 숨어 특권을 누린 검찰기자단의 실체가 이 정도라니 놀랍다’고 검찰기자단의 폐해를 비판했다. 아울러 “검찰기자단의 말 한 마디, 글 한 줄로 더 이상 대한민국이 농락다하지 않도록 검찰기자단을 해체해 달라”는 당부로 끝을 맺었다. 11월 27일 기준으로 해당 청..

사회 2020.11.28

디지털 성범죄 우두머리 조주빈: 징역 40년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메신저 내 에 공유한 디지털 성범죄자들의 우두머리 조주빈 씨가 1심에서 징역 40년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는 11월 26일 상 디지털 음란물 제작 및 배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 씨에 대해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주빈 씨가 다수의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협박하여 디지털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장기간 다수에 유포하는 과정 등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취득하여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조주빈 씨는 많은 피해자들의 신상까지 공개하여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혔으며, 모방 범행으로 인한 추가 피해에 노출되도록 했던 점도 드러났다.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악마 조주빈. 이쯤되면 사람이 아니라 짐승에 가깝다. [..

사회 2020.11.28

[특집] 옵티머스 중앙지검 로비자금 5억원... 누구에게 갔을까?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 당시 – 옵티머스와 관련된 자금 중 5억원은 검찰 법조인들의 로비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11월 17일 서울신문은 해당 사건을 보도하면서 –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옵티머스의 실질적인 휘하에 있었던 해덕파워웨이의 이 아무개 전 대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고소된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5억원의 자금을 세탁해 검찰 로비용으로 사용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 이 아무개 전 대표가 해덕파워웨이를 인수한 뒤 투자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몇몇 투자자가 이 아무개 전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의 강력부에 고소하자 – 해덕의 부회장이었던 고 아무개 씨가 수표 5억원을 서울특별시 강남의 모 카지노 에이전트를 거쳐 현금화한 뒤, 검찰에서 수사관..

사회 2020.11.28

김연 도의원: 방만한 민간보조금 집행, 개선해야

11월 26일 충청남도 도의회 소속 더민주당 김 연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충청남도의 방만한 민간보조금 집행과 허위 정산 실태를 지적했다. 김 연 도의원에 의하면 2020년 5월 18일 기준 – 전체 937건 중 약 20%에 달하는 182건이 정산되지 않았으며, 정산을 마친 사업도 90% 이상은 기한을 넘겨 제출된 것이 드러났다. 현행 지방재정법 제 32조 6항에는 – “지방 보조사업자는 사업을 완료했거나 회계연도가 끝났을 때 사업 실적 보고서를 작성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김 연 의원은 “조사 대상이 2019년 사업임을 고려하면 – 사업 후 60일 이내에 정산을 마쳐야 한다는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것이 된다. 2018년 민간 보조금 정산분석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드러났는데..

사회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