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

[특집] 12.12 쿠데타 그 후 41년 (제1부)

41년 전인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은 1961년 5월 16일 1차 군사쿠데타를 경험한 지 18년 만에 2차 군사쿠데타를 경험하고 말았다. 이로써 이 땅의 민주주의가 다시 짓밟히는 일이 41년 전 이날 일어나고 말았다. 41년 전 오늘, 서울에선 무슨 일이?! 1979년 10월 26일, 18년 동안 독재했던 박정희(다카키 마사오) 전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오랜 유신 독재가 막을 내렸고, 국민들 사이에서는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때를 틈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는 박희도, 최세창, 장기오, 허삼수 등 자신들과 한패거리인 동조세력을 한데 모아 경복궁 내의 수도경비사령부 여하 30경비단 단장실로 모이게 한 뒤 – 서울..

사회 2020.12.12

기독교계에서도 검찰개혁 염원 시국선언!

시민사회와 종교계 곳곳에서 검찰개혁을 염원하는 시국선언이 발표되는 가운데, 기독교계에서도 검찰개혁 지지 시국선언이 발표되었다. 12월 8일 대검찰청 앞에 모인 민주 그리스도인들은 ‘검찰을 개혁하라, 썩렬씨(실명 윤 석렬씨)를 해임하라!’는 성명을 발표하였고 – 3,800명이 참가했다. 의 방인성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은 독재와 부패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했고, 대통령도 감옥에 보내며 탄핵한 나라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로 힘없는 사람들은 억울한 범죄자가 되었고, 인간 존엄성이 갈기갈기 찢겨나갔다. 검사들은 권력의 종 노릇을 했던 만행을 저질렀지만, 처벌도 사과도 없었다”고 밝히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희대학교 김민웅 교수 또한 “검찰개혁의 본질은 특권을 누리는 세력을 몰아내는 것이다. 이들은 검..

사회 2020.12.11

대전-충청 민주시민들도 검찰개혁 위해 깨어났다!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충청권에서도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시국선언이 발표되었다. 12월 9일 대전충청권 민주시민들은 “썩렬씨(실명 윤 석렬씨)는 국민, 헌법을 운운하며 검찰개혁을 추진하려는 선출된 권력의 민주적 통제를 거부하고, 대통령의 지휘체계까지 교란시켜 정치검찰을 집결시켜 반란을 꾀하려 하고 있다. 또한 검찰권력은 위기에 처한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사태의 본질을 ‘살아있는 정권에 대한 수사’로 흐리며 정국을 심히 어지럽히고 있다. 썩렬씨는 직무복귀하자마자 ‘월성원전 수사’를 통해 무슨 정의를 실현하려는 듯이 마치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모양을 연출하며 정치꾼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썩렬씨의 행패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적폐언론과 수구야당은 이를 부추기며 ‘검란’으로 승격시켰다. 개혁..

사회 2020.12.10

[가자! 검찰개혁] 불교계도 검찰개혁 시국선언!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종교계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한 데 이어 불교계도 검찰개혁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오늘(12월 9일) 실천불교전국승가회를 비롯한 불교계 단체들은 아침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불교인 선언’을 발표하고 “검찰의 역사는 부당한 독재권력과 자본과의 결탁을 통한 부정부패의 역사다. 검찰의 선택적 정의는 언제나 자신들의 영원한 기득권을 지킨다는 전제 하에서만 작동해 왔다”고 표명하여 자기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급한 썩렬씨(윤 석렬씨)와 검찰권력을 향해 뼈 있는 돌직구를 날렸다. 아울러 “썩렬씨와 검찰의 행태를 통해 검찰은 스스로 개혁을 완수할 힘도 의지도 없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검찰개혁은 적폐청산의 핵심과제이자,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

사회 2020.12.09

빡구! 이번엔 삭발 쑈… 왜저래?

광주민주항쟁 폄훼, 군복무기 원정도박에 이어 故 박지선 희극인과 박미선 희극인의 외모를 비하해 말썽을 일으킨 빡구(철구)가 이번엔 적반하장식 삭발 쑈를 거행하고 말았다. 빡구는 12월 8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방송 중에 생각없이 말해 죄송하다”며 삭발식을 거행했으나 – 그의 사죄가 과연 진정성이 있는 것인가에 대해 의문이 든다. 빡구(철구)가 진정 잘못을 뉘우치고 싶으면 故 박지선 희극인의 유족과 박미선 희극인 앞에 무릎꿇고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해야 한다. [동균신문 편집실]

사회 2020.12.09

철없는 철구, 더 철없는 외질혜

인터넷방송 의 유명 진행자 철구(빡구)가 또 막말 – 그것도 외모 비하 막말을 지껄이자 이번에는 철구(빡구)의 부인 외질혜(왜저래)가 “주접 떨지 말라”고 철구(빡구)의 망언을 두둔했다. 생방송 도중 외질혜(왜저래)씨는 시청자들이 철구(빡구) 논란을 언급하자 “한 달에 한 번 꼴로 올라가는 거, 어차피 다시 잠잠해지고 정지 먹으면 휴방하면 된다. 어떻게는 니들이 뭐 하나 하려 하는데, 그래봤자 잘 먹고 잘 사니까.”라고 지껄이면서 적반하장을 보여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철구(빡구)의 모친 또한 “철구가 또 잘못을 저질렀군요. 제가 대신 욕 먹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욕하는 분들은 지금껏 살면서 실수 한 번 안 저질렀는가 돌아보고 지인들에게 물어보시죠”라 말하며 철구(빡구)의 막말 사건에 대해 참회는 ..

사회 2020.12.08

카톨릭계,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 발표!

썩렬씨(윤 석렬씨)의 반헌법적 경거망동이 도를 넘은 가운데 – 썩렬씨의 행태에 맞서 천주교계는 12월 1일 카톨릭 인권주일을 앞두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천주교계는 “헌법기관의 통제를 거부하고 대통령의 지휘체계를 교란시킨 검찰총장 썩렬씨의 행동은 위태롭고 실망스럽다. 썩렬씨는 검찰 독립을 명분으로 정치검찰을 결집시키고 자기들만의 권부를 강화하는 데에만 매달려왔다”고 밝히며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썩렬씨의 추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특히 검찰의 ‘판사 사찰’에 대해 “직무를 벗어나는 위법적인 행위에 대해 그저 ‘관행’이라는 이름을 앞세우며 떳떳하다고 우기고 있다. 수사 내용의 입증력으로 공소를 유지해야 할 검찰이 판사 개인의 신상과 이력을 캐서 법외 영향력을 행사하는 치졸한 범법행위는 단..

사회 2020.12.07

노태우 정부 시기를 묻는 시험문제를 문재인 정부 시기로 둔갑시킨 조센닛뽀

대한민국 언론계의 수치 조센닛뽀가 또 오보를 저질렀다. 12월 4일 조센닛뽀는 온라인판에서 노태우 집권기(1988~1993)에 있었던 ‘남북 기본합의서’체결과 관련된 수능시험문제를 ‘문재인 정부(2017~현재)’시기로 둔갑시키고 - “너무 쉬운 한국사 20번 논란: 수능 문제로 정권홍보?”라는 기사를 게재하고 – 해당 수능문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의 일부를 소개했다”라 주장하며 가짜뉴스를 기사로 쓰고 자빠졌다. 조센닛뽀는 친일도 모자라서 이제는 역사왜곡까지 한 셈이다. #조센닛뽀아웃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05

랏떼마트 잠실점, 안내견 출입거부해 말썽

11월 29일 랏떼마트(롯데 마트) 잠실점에서 매니저가 교육 중인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해 문제가 되었다. 해당 점포에서 매니저는 교육 중인 안내견의 출입을 갑자기 막으면서 언성을 높였는데 – 이런 모습이 시민들의 제보로 드러났던 것이다. 이에 대해 랏떼마트 측은 “비장애인이 데려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하며 사과문을 내놓았다. 그러나 해당 사과문조차도 형식적일 뿐더러, 진심도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장애인복지법 40조에서는 누구든지 보조견표지를 붙인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 수단이나 공공장소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할 때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04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늘어

대전광역시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11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 대전광역시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월 15일 3명을 시작으로, 11월 16일 1명, 11월 17일 1명, 11월 18일 1명, 11월 20일 1명, 11월 22일 3명, 11월 24일 2명, 11월 25일 4명, 11월 26일 6명으로 늘다 11월 27일에는 무려 13명의 확진자가 생겨났다. 이후 11월 28일 5명, 11월 29일 6명, 11월 30일 4명, 12월 1일 9명, 12월 2일 6명, 12월 3일 12명 그리고 12월 4일(오늘)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