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

MBN, “용서해 달라”며 떼 쓰고 자빠져

종합편성채널 출범 당시 차명주주를 이용해서 자본금 556억 원을 불법충당하고 회계조작을 벌여놓고 이를 은폐한 MBN(매일방송)이 자신들의 자본금 불법충당 및 횡령 행위에 대해 통렬한 반성은 커녕 “용서해 달라”고 떼를 쓴 사실이 밝혀졌다. 매체비평지 은 - 오늘(12월 16일) 공개한 MBN 행정처분에 대한 속기록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언론기관은 사회의 감시나 견제 역할을 하는데 스스로 그런 정당성이나 명분을 허물어 버렸을 때 언론사로서 존립가치가 있으냐 하는 것을 원론적으로 물어보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라 질문하자 MBN 측이 “제발 용서해 달라”고 떼를 쓰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징징거린 것을 폭로했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16

인천의 한 고등학생, 보름 넘게 의식불명

인천광역시의 한 고등학생이 동급생 2명에게 폭행당해 보름이 넘도록 의식 불명이다. 11월 28일 저녁, 인천광역시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A 모군의 여동생은 A 모군의 친구에게서 자신과 권투 연습을 하다가 기절했다는 내용을 접했다. A 모군의 어머니는 놀라서 A 모군이 있던 어느 아파트 체육시설로 갔는데 – 아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경찰이 확보한 체육시설의 CCTV에서는 –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B모 군 등 2명의 학생이 A모 군을 폭행하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파악되었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16

“차 빼달라!” 요구에 2m 음주운전한 40대, 선고유예 받아

“차를 빼 달라”는 요구에 술에 취해 차량을 2미터 가량 운전한 40대가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 모씨(49)에 대해 벌금 500만원 선고를 유예했다. A 모씨는 3월 22일 밤 10시 5분쯤 대전광역시 동구 자기 집 앞 도로에서 0.104%에 술에 취해 차량을 2m 가량 운전하다 기소되었다. A 모씨는 2004년과 2013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제발… 술 먹고 운전대는 잡지 맙시다. 음주운전은 타인과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범죄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16

2020년 12월 15일 대전충남소식

대전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 늘어… 이럴 때일수록 마스크, 손 씻기, 거리두기 준수 중요 어제(12월 14일) 대전광역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12월 15일) 대전광역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되었다. 대전광역시 당국은 확진자의 방문 장소를 파악한 뒤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준수가 더욱 절실하다. [유동균 | 페이스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충청남도 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높다 충청남도의 취업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11월 2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0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 의하면 – 전국 취업률은..

사회 2020.12.15

조정래 소설가, 정경심 교수 구출 위해 탄원서 쓰다!

‘태백산맥’, ‘정글만리’ 등의 소설 작품으로 유명한 조정래 문인은 비이성적 정치검찰과 몰지각한 주류언론의 협공으로 인해 고통받는 정경심 교수를 구출하기 위해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조정래 문인은 “저와 같은 순수한 문학가로서 그동안 당한 고통이 너무 가혹하고, 훼손된 명예가 너무 애석하다”고 말하며 탄원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정경심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영육의 고통을 당한 것만이 아니다. 오해의 험담과 곡해의 악담 속에서 까지 당했다. 부군인 조 국 교수와 아들, 딸까지 많은 언론매체의 지나친 취재와 악의적 보도, 그리고 정치검찰의 무차별적 수사로 집안이 망가지는 멸문지화를 당했다.”고 강조하며 정경심 교수의 삶을 무너뜨린 정치검찰과 주류언론의 잔인함을 비판했다. 민주시민의 대표언론 동균신문..

사회 2020.12.15

[적폐 인물 열전] 뉴라파쇼로 변절한 서 민-진쯩권 씨 띄우는 언론들, 그들도 뉴라파쇼다

2020년 내내 대한민국 민주시민들의 속을 뒤집어 놨던 사람들이 많았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린 MB와 썩렬씨부터 박그네, 권갱애, 김겡율부터 – 뉴라파쇼로 변절한 서 민씨와 진쯩권(실명 진 중권) 씨까지. 특히 주요 주류언론은 뉴라이트 파시스트로 변절한 서 민씨와 진쯩권 씨의 발언에 한 마디의 비판도 없이 받아적기만 했다. 뉴라이트 파쇼로 변절한 서 민씨와 진쯩권 씨도 문제투성이지만 – 서 민씨와 진쯩권 씨가 천박한 주둥아리를 나불대고 자빠진 것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 언론도 뉴라파쇼다. [동균신문 편집실]

사회 2020.12.15

당진시, “나음교회는 미등록… 점검 대상서 누락되어”

12월 13일 기준으로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나음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 나음교회가 지역 종교단체로 등록되지 않아 점검 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당진시의 김홍장 시장은 “나음교회는 소규모 교회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이라 기존 종교단체 등으로 등록되지 않아 방역수칙 점검 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으며, “해당 교회에 대해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환경 위험도 평가를 요청하여 추가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

사회 2020.12.14

썩렬씨의 법관 사찰은 명백한 범죄!

12월 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법원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 대검찰청이 작성한 ‘판사 사찰’문건과 관련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법관 등에 명확한 의견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법원노조는 11월 30일에도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썩렬씨(실명 윤 석렬씨) 처벌을 촉구한 바 있다. 법원노조는 “썩렬씨의 법관사찰은 명백한 사법권 침탈행위다. 대검은 법관사찰 문건을 폐기하고 관련자를 수사하라!”, “썩렬씨의 법관사찰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법원노조는 썩렬씨의 판사 사찰 및 판사 살생부 작성 행각을 눈감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검찰의 판사 불법사찰에 대해 명확한 의견과 강력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대법원에 촉구했다. [유동균 ..

사회 2020.12.14

[(주) 예수] 국내 근본주의 기독교계,“미국 대선은 부정선거” 외치며 트럼프와 한통속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의 사실상 승리로 끝난 미국 대통령선거를 “부정선거”라 우기는 작자들이 있다. 바로 트럼프, 공화당 그리고 이들의 충직한 하수인들인 대한민국의 근본주의 기독교 진영이다. 트럼프는 11월 15일 개표회사 을 공격하며 “급진좌파 회사 도미니언이 표를 만들어 냈다”라는 근거 없는 허튼소리를 지껄였고 – 대한민국의 근본주의 기독교 진영은 트럼프의 말을 받아적으며 그 대열에 끼게 되었다. [동균신문 편집실]

사회 2020.12.14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 기획재정부 반대로 무산

스텔라데이지호 유가족들의 바람이 또 꺾여져 나갔다. 기획재정부가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 수색과 관련된 예산을 전부 삭감했기 때문이다. 11월, 기획재정부의 안일환 2차관은 국회 예결산 특별위원회에서 2차 심해수색의 당위성과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던 국회의원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경찰이 아닌 민간인 사고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 힘들다”고 발언해 말썽을 빚었다. 12월 8일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는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에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을 위한 예비비 편성에 나설 것을 촉구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1호 민원이던 스텔라데이지호 문제 해결을 위해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는 “침몰 원인을 정확히 밝혀낵 또 다른 유사 사고를 막아달..

사회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