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설] 썩렬씨에게 죽음을!

DVS_2020 2020. 12. 16. 13:33

검찰개혁을 방해한 파렴치한 부패검새 두목 썩렬씨(실명 윤 석렬씨)가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썩렬씨가 저지른 죄악에 비하면 정직 2개월 처분은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 생각된다.

 

썩렬씨가 저지른 죄악은 한두개가 아니고 여러 개다. 썩렬씨는 - 정치검찰의 횡포가 난무했던 MB 정부(2008 ~ 2013, ‘명박그네 9년의 악몽’1)쿨하다라고 긍정 평가해 MB 시절 검찰의 만행을 눈감은 죄, 부인(김거니)과 장모(죄은순)가 저지른 금융 횡령범죄를 봐준 죄, 수구종편 챤네루A(도아닛뽀 산하)를 비롯한 더러운 언론권력과 유착한 죄, 헌법 위에 군림하며 추미애 법무장관 앞에서 대든 죄, 법꾸라지이자 그네정권 부역자이자 국정농단 부역자 우뱅우를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검사로 칭송하여 민주시민을 기만한 죄, 그리고 징계위원회 출석에 불응한 죄. 이렇게 썩렬씨의 죄악은 6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썩렬씨는 자신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 반성조차도 없으며 검찰이 저지른 추악한 과거에 대한 반성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우리는 썩렬씨의 사악함을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썩렬씨가 물러가는 그 날까지 검찰개혁을 위한 투쟁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썩렬씨에게 죽음을!

 

 [동균신문 논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