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캐나다·사우디, 코로나19 백신 승인

DVS_2020 2020. 12. 11. 10:51

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이로써 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영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각각 세 번째, 네 번째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국가가 되었다.

 

12 9일 캐나다 보건부의 수프리야 샤르마 수석의료고문은 화이자 사가 개발한 백신은 캐나다의 엄격한 안전, 효능, 품질기준에 부합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12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도 화이자 사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사우디 식품의약청도 “11 24일 화이자 사가 제출한 임상시험자료에 기반하여 국제적인 기준에 맞춰 검토한 뒤 승인을 결정했다.”고 표명하며 곧 백신 수입과 접종을 위한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유동균 | 페북 dvs2019, 트위터 dvslive]